
오늘 저희교회 유아부 공과는 사각~사각~ 말씀을 받아 적은 서기관 바룩입니다.(렘 36:4~19)
제가 유아부 교사라 말씀을 먼저 읽어 보았죠~
바룩은 감옥에 갖힌 예레미야가 불러주는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받아적어서 전하는 일을 합니다.
제가 관심 갖은 것은 그의 이름의 의미입니다.
바룩은 복을 빌다, 무릎을 끓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혹시 예레미야의 말씀을 받아적을 때 무릎을 끓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룩이라는 이름에 두가지 의미를 잘 나타내는 성경장면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수님을 찾아온 동방박사의 모습이 바룩을 가장 잘 나타내는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태복음에는 동방의 박사들이 엎드렸고 경배했고 보물함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모르(몰약)을 드렸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모습이 바로 무릎끓고 복을 드리는 장면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많이 아는 제사장의 기도 민수기6장 24~26 에도
이 단어가 쓰였습니다.(바룩의 기본형태는 '바락' 입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이 부분에 이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단어를 동방박사들의 모습으로 바꿔서 생각해 보면
먹먹한 느낌이 다가옵니다.
하나님이 무릎을 끓고 우리에게 복을 주신다...
크신 하나님이 무릎을 끓고 낮아지셔서... 겸손하게 우리에게
복과 상을 주신다.
이런 의미로 확장되기 때문이지요.
섬김과 사랑의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바룩....
공과를 준비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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