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애굽기 37장에 보면 브살렐이 조각목으로 언약궤를 만드는 과정이 나와있네요.
언약궤안에는 세가지 물건이 들어있었습니다.
십계명 돌판이 들어 있었습니다. (출 40:21)
민수기 17장 10절에서는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들어가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16장에서는 하나님께서 만나를 대대손손 간직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만나 항아리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출 16:34)
(히브리서 9:4 보시면 언약궤에 이 3가지가 들어 있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속죄판에는 순금을 두드려서 만든 구룹 둘이 양쪽에 위치하고 있고 날개를 위로 펴서 그 날개로
속죄판을 덮고 있었습니다.
언약궤 전체가 순금으로 덮여 있으니, 위엄있고 멋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 언약궤를 만든 재료입니다.
조각목, 곧 싯딤나무로 언약궤를 만들었는데, 이것은 아카시아 나무 입니다.
광야에서 적응해서 자라는 나무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자라지도 않으며, 마디도 많고, 무척 못생겼습니다. 한마디로 볼품이 없는 나무이지요.
하나님은 이 아카시아 나무로 언약궤를 만들고 안팎을 순금으로 입히도록 하셨습니다.
이쁠것도 없고, 가시가 삐죽삐죽 나와 있는 그 나무의 모습이 제 모습을 닮은 것 같습니다.
저의 고집쌔고, 잘 난 것도 없고, 못생긴 모습이 싯딤 나무와 닮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카시아 나무같은 저의 부족함을 예수님의 보혈로 씻으사~
금으로 덮힌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시고,
그 안에 하나님의 말씀을 두셔서 교회로 세워 가심이 은혜가 됩니다.
끊임없는 불순종이 내안에 가득하지만 늘 내 위에 흐르는 보혈의 은혜가 영원의 날까지
능히 구원을 이룰줄 믿고 감사가 됩니다.
싯딤나무처럼 삐죽삐죽 가시가 나고, 이쁘지도 않은 우리를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재료로 사용하시고
금(보혈)으로 덮으사, 아름답게 하시고, 우리안에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 생명의 말씀, 복된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며, 우리 교회가 하나님 안에서 늘 영감이 넘치고, 은혜가 넘치고, 세상을 향해서 섬김과 헌신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어가길 기도합니다.
(그림은 바이블문화코드_생명의 말씀사 172페이지를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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