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arrow
prev-arrow
post-title

하나님의 선지자가 되라

주님의 메세지가 사라져가는 이 시대를 향하여…

 2022-06-07 · 
icon 10885 · 
icon 415 · 
icon 5

하나님을 만나서 최선의 상태로 바뀔 수 있는 길로 가고 있는 야곱이 우리 눈에 보인다. 최악의 야곱이 최선의 야곱으로 바뀌었다. ‘발뒤꿈치를 잡은 자’ 야곱이 하나님께 존귀한 자가 되었고, 그의 이름도 ‘이스라엘’로 바뀌었다. 그렇다면 이런 변화가 어떻게 찾아온 것일까?

야곱은 오직 하나님과 함께 있었다.
당신은 오로지 홀로 그분을 만나야 한다. 오직 당신과 하나님이 길을 찾아내야 한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 앞에서의 깊은 고독을 체험하지 못했거나 그것을 배우지 못했다면, 아마 그분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지는 않을 것이다.

모든 위대한 이들은 홀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완전한 고독의 상태로 몰아넣기 위해 모든 일을 진행시키셔야 했고, 바로 그 시점에 그분이 야곱에게 나타나셨다.

하나님의 마음을 얻으려는 인간의 시도가 있으려면, 인간의 마음을 얻으려는 하나님의 시도가 먼저 있어야 한다. 그분이 먼저 시작하셔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이 야곱에게 나타나신 것이고, 야곱의 마음속에 불만과 불안이 있었던 것이고, 그가 목적 없는 행동을 거듭해야 했던 것이다. 영원한 신비가 인간 야곱을 압도해왔다.

야곱이 집에서 도망쳐 나왔을 때 지극히 놀라운 일 중 하나가 그에게 일어났다. 그가 광야에서 누워 자다가 꿈속에서 보니 사닥다리의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했다(창 28:12).

야곱이 꿈을 꾼 사건에서 내가 좋아하는 부분은 그가 꿈에서 깨어난 후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창 28:16)라고 말한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곳에 계셨다! 언제나 그곳에 계시면서 인내심을 가지고 야곱을 기다리셨던 것이다.

잠에서 깬 야곱은 갑자기 내적 삶에 눈뜨기 시작했다. 그는 하나님과 하나님나라의 빛나는 기이함에 눈을 떴다. “하나님이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라는 말은 하나님의 실재(實在)에 눈을 뜬 사람들의 입에서 나오는 공통적인 고백이다. 그들은 우리가 그분에게 속해 있고 그분이 우리에게 속하시며, 우리가 그분의 것이고 그분이 우리의 하나님이시며, 우리가 그분 이외의 그 누구에게도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우리를 늘 따라오시는 하나님께 반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분이 언제나 우리를 따라오신다는 것은 신비이다. 그분이 찾아와 우리를 따라다니시고, 그분을 향한 갈망을 우리 안에 불어넣어주신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사실인가!

나는 그분을 닮은 것이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안다. 나의 이 말은 우리가 무조건 구원받는다는 뜻으로 하는 말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도 회개하고 거듭나지 않으면 마찬가지로 멸망하기 때문이다. 내 말은, 우리 안에 있는 그 무엇이 우리가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지극히 크신 분’에게 반응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이 보내시는 신호가 사람들에게 도달하도록 애쓰신다. 하지만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듣지 못한다. 야곱처럼 그늘진 양심을 갖고 불만스럽고 편치 않게 살아가는 사람들만이 무엇인가를 본다. 그들은 무엇인가를 듣고 결국에는 그분을 만난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체험한다. 하나님이 인간이 되신 분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교제를 나눌 수 있다. 하나님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좇아오신다. 그분은 우리가 영적인 눈을 뜨기를 원하신다.

야곱이 잠에서 깬 것은 단순히 육체적 잠에서 눈을 뜬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비록 그리스도께서 동정녀 마리아의 태를 빌려 육신으로 이 땅에 오시기 전이었지만, 그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얼마나 놀랍고 신기한 것인지에 눈을 뜬 사건이었다. 이것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것이며, 설명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우리의 형상을 닮은 하나님을 만들어내려고 애써왔다. 우리의 형상대로 하나님을 만들어놓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이 행하실 것으로 예상되는 모든 것들을 설명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다. 그러나 어떤 존재의 모든 것을 우리가 설명할 수 있다면 그 존재는 하나님이 아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누구도 정의(定義)할 수 없는 영적 체험을 한 것이다. 그들은 그것을 더욱더 정의할 수 없었다. 단지 그들은 숭모(崇慕)의 감정에 사로잡혀 아무 말도 못 하고 서 있었다. 단지 기뻐할 뿐이었다. 단지 그분과의 만남을 즐겼고, 그분께 감사했고, 그분께 순종했고, 그분을 더욱 찾았고, 더욱 기뻐했고, 세상에 나가 그분께 더욱 복종했다.

- 하나님의 선지자가 되라, A.W.토저

† 말씀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 여호수아 1장 9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이사야 41장 10절

† 기도
하나님, 저도 야곱처럼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만나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 때에 저의 삶이 하나님으로 인해 변화되는 은혜를 경험하며 누리게 하시옵소서.

† 적용과 결단 
당신은 야곱처럼 늘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나요? 동행하는 삶을 통해 그분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은혜를 누리는 삶을 살기를 기도하며 결단해보세요.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


하나님의 선지자가 되라 | 갓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