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나와 함께 살고 싶다면 나와 함께 죽어야 한다.”
이 말씀이 무슨 뜻일까요?
저는 오래전에 주 예수님과 함께 죽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죄에 대하여는 이미 죽은 사람입니다. 더 이상 죄를 위해 살지 않습니다. 죄는 더 이상 제 주인이 아닙니다.
저는 예수님을 위해 살아갑니다.
그리고 죽음 안에서 예수님과 다시 만날 것이며, 부활 안에서 예수님과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니요, 죄에서 자유롭게 되었고, 예수님이 저의 주인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이 저의 구원자가 되셨고, 저의 주님이 되셨습니다.
제가 사는 것은 예수님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제가 죽는다면 예수님을 위해 죽는 것입니다. 살든지 죽든지 저는 그분께 속해 있습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는 것은 이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제 삶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어느 날, 브릭스톤(Brixton)에서 난폭한 한 남자를 만났습니다. 그는 종교와 관련된 모든 것을 증오했습니다. 그리스도인도, 교회도, 목사도 증오했습니다. 당연히 저도 증오했습니다. 심지어 저를 죽이려고 큰 식칼을 들고 달려들었습니다. 그는 제게 다가오면서 부드럽지만 섬뜩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당신의 머리를 베어버리고 싶소.”
저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먼저 기도하게 해주십시오.”
정말 긴급한 상황이었지만 저는 기도했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만약 제가 오늘 죽는다면, 이 사람이 우리 교회의 목사가 되도록 그를 사용해주시겠습니까?”
기도를 마쳤을 때, 저는 제 머리가 바닥에 떨어지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너무 무서웠습니다.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환상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그 남자가 비명을 질렀고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잘라버렸습니다. 저를 완전히 빗나간 것입니다.
제 얼굴과 옷이 순식간에 그의 피로 뒤덮였습니다. 그 사람은 고통스럽게 바닥을 굴렀습니다. 그 순간 저는 그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오늘 예수님을 주님과 구원자로 믿으라! 예수께 삶을 드려라!”
그가 손가락을 잃었을 그때 그는 변화되어 예수께 자신의 삶을 드렸습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된 것입니다. 정말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그의 새끼손가락이 잘리고 나서 저는 곧바로 구급차를 불렀고, 지혈을 도우며 함께 구급차를 타고 세인트 토마스 병원(St Thomas Hospital)으로 갔습니다. 그는 생명줄을 붙잡았습니다. 비단 육체의 생명뿐 아니라 영혼의 생명 말입니다.
그날 밤 저는 밤새 그의 침대 옆에 앉아 그를 위로했습니다. 제가 전한 말을 깊이 생각해보라고 격려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저는 오히려 그를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극적인 그 순간 예수께 헌신하는 용기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회복한 후 신학교에 갔고, 훌륭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아프리카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평생의 친구가 되어 제가 그의 결혼식 주례까지 했습니다. 저를 죽이려고 한 사람이었는데 말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가 저를 죽이려고 했을 때, 저는 그가 저를 죽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렇지만 그 순간 기도만 할 수 있다면 저는 죽어도 괜찮았습니다. 그날 저는 예수님을 위해 죽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저를 살려두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도 살려주셨습니다. 두 사람 모두 살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살아도 그리스도요, 죽어도 그리스도입니다. 이것이 제가 사는 방식입니다.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 마태복음 10:39
- 지저스맨, 송기호
† 말씀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로마서 14:8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소망합니다. 그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하나님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삶을 오늘도 살아가게 하여주시옵소서. 아멘.
† 적용과 결단
하나님에게 집중하는 하루를 살기로 결단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영상 - 새벽 5시에 오픈 됩니다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