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한 형제는 오랫동안 주를 섬겨오다가 한동안 낙심에 빠졌습니다.
정말로 주를 섬기고 싶어 했으나 문제가 무엇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마음속에 밀려오는 무기력함과 좌절감을 스스로는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한 그리스도인이 그에게 한 선교사를 소개하며 만나기를 권했습니다. 그는 약속을 정하여 그 선교사를 만났습니다. 그 자리에서 그의 영적 침체와 내적 고통을 나누었습니다. 선교사는 말을 다 듣고 나서 자신의 간증을 들려주었습니다.
그도 오랫동안 선교 활동을 했지만, 아무 열매가 없음을 보고 심히 낙망하던 중, 어느 조그만 기도 모임에 참석하여 성령 체험을 하고 난 후에 기쁨과 찬송의 삶을 살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선교사는 많은 말을 해 주기보다는 단지 자기에게 일어난 성령 세례와 충만함을 경험한 것, 그리고 그의 삶에 일어난 변화를 간략히 말해 주었습니다.
형제는 선교사의 간증을 들으면서 마음에 큰 갈망이 일었습니다.
그래서 그도 그런 성령 체험을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3개월을 매일 주 예수님 앞에 나아가 기도했습니다.
그는 어떻게 성령 세례를 받는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도 성령의 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예수께 말했습니다. 기도하는 중에 성령께서는 그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그는 그동안 자신의 힘과 열정만으로 주를 섬기려 했다는 것과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3개월이 지났을 때, 그는 교회에서 홀로 성령 세례를 위한 기도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신이 아는 대로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성령 세례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일도, 현상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때 성경 한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 요일 5:14,15
그는 성경을 펼치고 이 말씀을 소리 내 읽었습니다.
그리고 “주님, 저는 주님의 뜻을 따라 성령의 세례를 구했습니다. 주의 뜻대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들으신다고 약속하셨으니 지금 저의 기도를 들으심을 믿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들으실 뿐 아니라 구한 그것을 이미 주신 것도 제가 믿습니다. 제게 성령의 세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기도를 마쳤습니다.
그는 더 이상 기도할 필요를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미 주셨음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도 아니었습니다. 어떤 감정 변화도 없었습니다. 다만 평안할 뿐이었습니다. 그는 집에 돌아가 잠을 잤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그 마음에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일어났습니다. 말씀을 읽을 때 놀라기 시작했습니다. 살아서 움직이는 듯한 말씀을 보며 마음에 감동이 일어났습니다. 그에게 서서히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의 기도 생활이 바뀌었습니다.
형식적인 기도가 아닌 살아 계신, 앞에 계신 예수께 말하는 기도로 변했습니다. 예배의 삶이 바뀌었습니다. 더 이상 가사를 따라 부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그분을 향한 경배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눈물이 흘러내리고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꿇기도 하고, 손을 들기도 하면서 예배드리기 시작했습니다.
며칠 후, 어느 한 형제를 위해 여럿이 함께 기도할 때 그의 입에서 자기도 모르는 이상한 언어가 나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방언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 후에 한 번도 방언을 의심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방언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그의 기도는 점점 주님이 주시는 부담감을 따라 다른 사람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삶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는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부담으로 가득하여 전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사랑하게 되어 더 열심히 봉사했습니다.
그는 점점 더 기쁨이 많아졌습니다.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날카로운 성격이 부드럽게 바뀌었습니다. 영적인 눈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많은 영적인 원리 원칙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의 삶은 지금까지의 신앙생활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성장했습니다.
그는 성경에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지난 몇 달의 나의 영적 성장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성장한 것을 훨씬 능가했다. 그때까지 육군 보병이었다면, 지난 얼마 동안은 공군 제트기를 탄 조종사와 같다.”
그리고 성경에 또 이렇게 적었습니다:
“성령 세례받기 전은 DO, 성령 세례받은 후는 DONE, 그리고 IN”
“오,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것입니다. 주께서 저를 값을 주고 사셨습니다. 주께서 원하시는 바를 제게 행하소서. 주께서 원하시는 곳으로 저를 보내소서. 주의 뜻대로 저를 사용하소서.”
- 성령으로 행하는 사람, 홍성건
† 말씀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 요한일서 5:14~15
† 기도
제게도 성령 세례를 주신 것을 믿습니다. 내 안에서 역사하실 성령님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 적용과 결단
내 안에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더라도 내게 성령 주셨음을 선포하겠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영상 - 새벽 5시에 오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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