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arrow
prev-arrow

완악함을 허무는 유일한 망치-아가페 (출애굽기8:16-32)


완악함을 허무는 유일한 망치-아가페 (출8:16-32)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바로의 완악한 모습을 보며... 제 자신의 모습을 봅니다.


1) 숨을 쉴 만한 여유가 생겨 살 만해졌을 때... 금세 마음이 무디어지는 모습 (15절)

2) 쏟아지는 재앙 앞에 부분적으로 의지를 굴복하는 것 같지만... "멀리 가지 마라", "이 땅에서 제사하라"는 조건을 달며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는 모습 (25절, 28절)

3) 그리고 애굽의 술사들이 하나님의 권능이라 고백해도... 그것을 머리로만 접수할 뿐 가슴을 치는 회개와 항복으로 이어지지 않는 모습 (19절)


바로가 보여준 이 모든 완악함이 그대로 제 안에 실시간으로 재연되고 있는 뿌리깊은 인간의 죄성이라는 것을 성령께서 뼈아프게 조명해 주십니다. 그리고, 이러한 완악함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세 가지 솔루션도 함께 말씀해 주셨습니다.


1) 당연시하지 말고 감사하라! (살전5:18)

아무런 문제없는 평안한 일상을 살아갈 때, 이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영적 무감각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범사에 세밀하게 감사할 것을 가르쳐주십니다.


2) 내게 가장 익숙한 영역에서 온전히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라! (요15:5)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내 힘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가장 익숙한 영역일수록 "주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진심어린 고백을 마음 중심으로부터 매순간 선포하며 살아갈 것을 교훈해 주십니다.


3)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라! (엡3:18-19)

하나님을 향한 교리나 성경지식은 유튜브나 쳇GPT로 얼마든지 습득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랑의 관계로부터 끓어오르는 뜨거운 가슴은 다른 어떤 것으로도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반드시 시간을 내어 주님의 음성을 귀기울여 듣고 깊이 사귀는 시간을 가질 것을 말씀해 주십니다.


결국 이 모든 솔루션들을 실제로 살아내게 하는 유일한 동력은 오직 하나님의 ‘조건 없는 아가페 사랑’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말은 결코 당연시할 수 없으며, 그가 건네는 작은 배려도 늘 무겁고 귀하게 받게 됩니다. 그리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목숨까지 내어주신 분임을 알기에, 내 삶의 모든 주권을 기꺼이 내어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신학적 연구 대상이 아닌, 관계적 사랑의 대상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차가운 머리가 아닌 뜨거운 가슴으로 동행하고픈 갈망이 일어납니다.


완악해지려는 마음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24시간 내내 무디어지지 않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날 향한 삼위 하나님의 끝없는 아가페 사랑 안에 거하는 것뿐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그 압도적인 사랑 안에 머물겠습니다. 내 상식과 상황을 컨트롤하려는 완악한 고집을 내려놓고, 내 삶의 모든 영역(비즈니스, 창의적인 작업, 가족과의 시간, 사역 등)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딱딱한 바로의 마음이 아닌, 주님의 사랑으로 빚어진 부드러운 새 마음으로 내게 주어진 일상을 살아가야겠습니다.


-----------

우리의 완악한 마음을

매순간 부드럽게 유지하는

유일한 솔루션은,

하나님과의 깊고도 친밀한

사랑의 관계뿐입니다.

-----------


💬 카카오 오픈채팅방

(매일 새벽 큐티묵상이 카톡으로 배달되어요)

https://open.kakao.com/o/g3FUFNsh


💌 하늘우체통 뉴스레터

(큐티묵상뿐 아니라 다양한 SNS 컨텐츠를 올인원으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479544




교회명인쇄 엽서전도지 주문하기 =>

https://heavenlypostbox.com/category/%EA%B5%90%ED%9A%8C%EB%AA%85%EC%9D%B8%EC%87%84/134/

하늘우체통 디지털굿즈 크티샵 오픈! =>

https://ctee.kr/place/heavenlypostbox/store

윤홍진 작가 작품활동 응원하기!
  • social-icon
  • social-icon
  • social-icon
  • social-icon
  • social-icon

지난 20년간 갓피플 만화는 주보 사용을 무료로 제공해왔습니다. 이제는 작가들에게 작은 정성을 표현하면 어떨까요? 주보 1회 사용시 1,000원의 자발적 결제 후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