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곪을 대로 곪은 상처를 다루려면, 먼저 그 상처가 드러나야 한다.
아니, 주님이 드러내신다.
마치 의사가 환부를 치료하기 위해 곪은 상처 부위를 드러내듯이 성경도 그렇게 말씀한다.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에 에브라임의 죄와 사마리아의 악이 드러나도다 - 호 7:1
제대로 치료하려면 죄와 악이 먼저 드러나야 한다. 상처도 드러나야 한다.
예수님이 여인을 치료하실 때, 감추고 싶은 여인의 비밀을 드러내셨다.
여인에게 수많은 상처를 주었을 남편들을 언급하셨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속이 답답하고 마음의 병이 생기는 이유는 그때그때 드러나야 할 우리의 죄와 상처가 제대로 치유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생수를 마시기 전에 내 안의 상처부터 드러내야 한다. 그래서 주님은 생수를 어디서 찾느냐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남편을 데리고 오라고 하셨다. 남편과의 상처를 해결해야 생수가 터져 나옴을 말씀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여러 형태로 상처를 드러내고 치유하신다. 기도 중에 떠오르게 하시거나 사건을 통해 생각나게도 하신다. 하나님은 막힌 원인과 부위를 아시고, 기가 막히게 드러나게 하신다. 때로는 꿈으로도 드러나게 하신다. 비슷한 사람을 통해 죄나 상처를 드러내시고, 회개케 하시며 치료도 하신다.
인천에서 집회할 때 일이다. 첫날 집회를 마치고 숙소에 들어와 쉬는데,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집회에 참석한 한 여 성도였다. 집회 때 큰 은혜를 받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다음날은 못 갈 것 같다고 말했다. 내가 그 이유를 묻자, 내 목소리가 자기를 버리고 떠난 그놈 목소리와 똑같아서 참석을 못 하겠다고 했다. 언제 일인지 물었더니 20년 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은혜를 받으려고 했지만, 늘 답답하게 살아왔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 성도에게 말했다.
“집사님은 그놈 때문에 생수의 강이 막힌 것이라, 그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하나님께서 그놈 목소리와 똑같은 이놈을 보내신 거예요. 집사님은 이번 집회 기간에 딴 기도하지 말고, 그놈에게 받은 상처에 대해 집중적으로 기도하세요.”
그리고 집회 마지막 날, 한 여성이 나를 찾아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목사님, 제가 첫날 전화한 사람이에요. 이제 제 속이 뻥 뚫렸어요!”
이 책의 목적은 치유를 위한 말씀과 기도를 소개하는 데 있다. 나를 마음의 병에서 해방한 기도를 다시 한번 따라 해보라.
“하나님, 죄가 있으면 떠오르게 하시고, 상처가 있으면 생각나게 해주세요.”
이 기도를 하면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죄와 상처가 줄줄이 떠오를 것이다.
죄가 떠오르면 무조건 회개하라. 잘못했다고 빌면 된다. 상처가 떠오르면 일단 하나님께 울부짖어보라.
그러면 성령께서 신기하게 인도해 가신다. 그리고 영적 수술이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계속 기도하라. 그럴 때 하나님의 놀라운 치유가 임할 것이고, 그 치유의 경험은 영적 풍요로 이어질 것이다.
- 영혼의 공사, 이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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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 요한복음 3: 20~21
† 기도
주님,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가로막는 죄가 있으면 떠오르게 하셔서 회개하게 하시고, 상처가 있으면 생각나게 하시어 주님 앞에서 울부짖기를 원합니다.
† 적용과 결단
나의 영적 수술이 끝날 때까지 계속 기도하기로 결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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