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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반응 0.1초'에서 축복의 승부가 갈린다!!

프롤로그가 에필입니다

 2025-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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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해야 비로소 보이고 알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해 보니, 제가 얼마나 잘 모르면서 아는 체해 왔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기 시작하고 나서, 제 신앙생활이 얼마나 부족했는지도 깨달았지요.

 

아내는 교회학교 교사를 맡고서야, 하나님께서 자신과 아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시선을 알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성경 암송을 시작하고 나서야, 말씀을 외우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깨닫게 되었고요.

 

성경 속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노아는 방주를 지은 후에야 그의 가족이 인류의 새로운 시작점이 됨을 알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제단에 올려놓고서야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경험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서야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보았습니다.

 

모세는 지팡이 쥔 손을 바다로 뻗었을 때, 하나님께서 바다를 가르시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여리고 성을 열세 바퀴 돈 후에야 하나님께서 그 견고한 성을 무너뜨리시는 걸 목격했습니다.

 

나아만 장군은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담근 후에야 나병이 깨끗이 나은 걸 보았습니다.

베드로는 말씀에 의지해 그물을 던진 후에야 그물이 찢어질 만큼 물고기가 잡히는 기적 속에서 예수님의 능력을 온몸으로 체험했습니다.

가나 혼인 잔치의 하인들은 항아리를 물로 가득 채운 뒤에야 그것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을 맛보았습니다.

 

저는 한 가지 바람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시작을 통해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새 일을 발견하고, 깨닫고,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그 경험이 여러분의 삶을 붙들고, 변화시키기를 기대합니다.

 

제가 쓴 글들을 책으로 엮으려고 다시 읽어보다, 문득 자신감이 사라졌습니다. 적은 대로 살지 못하는데, 마치 성숙한 신앙인인 것처럼 보일까 봐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찍을 때도 비슷한 마음이 듭니다. 저는 그저 평범한 신앙인이며, 평범한 아빠이자 남편일 뿐입니다. 그런데 댓글을 읽다 보면 사람들이 저를 특별한 사람으로 대하는 듯해 늘 부담스럽고, 때로는 그것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바라는 삶은 그저 하나님 앞에서 조금 더 정직하고, 조금 더 경건하고, 조금 더 화를 참고, 조금 더 욕심을 내려놓고, 조금 더 이웃을 돌아보고, 조금 더 나누는 삶입니다.

 

이 책은 제가 무언가를 가르치려는 글이 아닙니다. 한 평범한 신앙인이, 하나님 앞에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모습으로 서고 싶어 몸부림친 기록일 뿐입니다. 혹시 이 책을 읽는 분들 가운데 비슷한 마음을 가진 분이 있다면, 저와 함께 주님 앞에 조금만 더 열심을 내면 좋겠습니다. 함께 넘어지고, 함께 일어나며, 함께 걸어가는 길 위에서 주님이 우리를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그 사랑의 손길을 믿고 기대하며 살면 좋겠습니다.

 

시골의사 복음, 시골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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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 종이출력 모두 가능)


- 시골의사 복음 25선 쓰기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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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다양한 은혜문장필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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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 야고보서 2:22

 

† 기도

주님 앞에서 작은 부분일지라도 더 좋은 모습으로 함께하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일상 가운데서 주님이 기뻐하실 일들을 위해 몸부림 치고 때로 넘어지기도 하지만 다시 일어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적용과 결단

오늘 내게 말씀하신 것을 행함으로 주님을 향한 믿음이 온전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영상 - 새벽 5시에 오픈 됩니다.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