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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것 같아도 살 수 있는 길, 찾는 법!!

모두가 함께하는 기독교 동아리

 2026-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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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사역지를 옮겨 부목사로 전임 사역을 하던 때였다. 나는 여전히 학교에 찾아가 동아리 모임을 하며 교회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복음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 5:42

 

당시 담당하던 부서는 중등부였다. 어느 주일, 설교 시간에 이렇게 도전했다. “여러분, 예배가 없는 곳에 예배를 세웁시다. 학교에서 기독교 동아리를 개척합시다. 복음을 듣지 못해서 구원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우리가 교회로 살아갑시다.”

 

그날 밤, 중등부 학생에게서 전화가 왔다.

“목사님, 저 윤수예요.”

“그래, 윤수야!”

“목사님, 제가 한번 학교에서 기독교 동아리를 시작해볼게요. 어떻게 하면 되나요?”

 

다음 날 하교 후, 카페에서 윤수와 교회에 다니지 않는 친구 두 명을 만났다. 음료와 케이크를 먹으며 동아리 신청서를 함께 살펴보고 작성을 도와주었다. 학생 모집, 홍보, 진행 등 방향성과 전략을 나누며 학생들 스스로 모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안내했다. 그리고 물었다.

“얘들아, 너희는 교회 다니는 친구들끼리만 모이고 싶어, 아니면 교회 안 다니는 친구들도 함께했으면 좋겠어?”

“저희 둘도 교회 안 다녀요. 교회 안 다니는 친구들도 함께하는 모임이 됐으면 좋겠어요.”

“좋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이 되려면 동아리 이름도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떤 이름이 좋겠니?”

“‘신과 함께! 포스터도 저희가 만들어 올게요!”

 

모태신앙으로 어려서부터 교회생활을 한 친구들이라면 절대 떠올리지 못했을 이름이다. 교회에 다니지 않는 학생들은 당시 유행하는 영화 제목을 통해 자신들의 언어로 동아리 이름을 지었고, 홍보했다. 동아리의 이름을 정하면서 왜 학교에서 기독교 동아리 모임을 하는지, 분명한 방향성을 학생들과 나눴다. 그것은 정체성과도 관련되어 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사신 교회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6:16)라는 고백 위에 세워진 공동체다. 교회는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하신 일을 따르는 자들이며, 그 일은 바로 영혼을 살리는 일이다.

 

우리가 학교에서 모임을 진행하는 이유는, 크리스천끼리 모여 기도하고 큐티하기 위함이 아니다. 그것도 귀하고 중요하지만, 핵심은 교회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학교 안 모임을 통해 한 번이라도 구원의 이름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하게 하기 위함이다. 왜 그래야 하는가?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오늘날 교회에 다음세대가 없는 이유는, 청소년들이 교회에 오지 않는 이유는 복음을 듣지 못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끝내 듣지 못한다면 그 결국은 성경의 기록대로 멸망뿐이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우리끼리 모여 기도하는 것도 너무 중요하고 감사하지만, 우리 안에 있는 은혜가 반드시 흘러가야 한다. 복음으로 전해져야 한다.

 

 - 학교에서 예배가 시작되었다, 최새롬  

  

 


† 말씀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같이 거룩한 씨가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이사야 6 13

 

† 기도

귀한 한 영혼의 구원뿐만 아니라 삶을 회복시키시고 치유하시며 일으키시는 주님을 믿으며 기도합니다. 주님 내 주변에 두신 한 영혼을 귀히 여기며 주님을 전하는 삶 살기 원합니다.


 

적용과 결단

주님께 먼저 한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에게 주님을 전하는 삶 살기로 결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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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