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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염려, 이렇게 이겨냈다!!

불안한 미래에 대한 염려로 잠을 못 자나요?

 2025-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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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아내가 불쑥 물었습니다.

내가 뇌경색이 생겨서 온몸이 마비되면 어떻게 할 거야?”

 

제가 대답했습니다.

작은 요양병원을 지어서 당신을 입원시켜 놓고 같이 살 거야. 내가 의사인데, 그 정도는 할 수 있지 않겠어? 계속 곁에 있을 테니 걱정하지 마.”

그리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덧붙였습니다.

만약 내가 그렇게 되면, 집에서 애쓰지 말고 요양병원에 입원시켜. 대신 하루에 한 번은 잘 지내는지 꼭 보러 와야 해.”

 

그러자 아내가 슬프니 더 말하지 말라며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저도 슬퍼졌습니다.

혹시라도 정말 그런 일이 생길까 봐 두렵기도 했고요.

 

올해 제 나이는 45세입니다.

젊은 나이에 괜한 걱정을 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만큼만 살아도 삶이 종잡을 수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걸 종종 봅니다.

 

20대에는 내 힘과 노력으로 모든 일을 이겨나갈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내가 조심하면 사건 사고를 피할 수 있을 거로 생각했지요. 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인생이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됩니다. 내 힘으로 해결했다고 여겼던 일조차 내 힘으로 된 게 아니었음을 깨닫곤 하지요.

 

예수님을 믿고 의지한다면서도, 저는 현실의 걱정에 매여 있을 때가 많습니다. 책임이 늘어날수록 아이들 걱정, 부모님 걱정, 직장과 사업장 걱정 등 내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불안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 많아집니다. 그럴 때면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무거워집니다. 밤에 잠도 한 번씩 깹니다.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잘 이겨낼 수 있을까? 나를 도와줄 사람이 있을까?’

 

이런 두려움에 사로잡힐 때, 문득 베드로가 떠올랐습니다.

그는 물고기를 잡아 생계를 이어가며 무거운 세금까지 내야 했습니다. 마음이 걱정으로 가득한 채 밤바다에서 최선을 다해 그물을 내렸지만, 돌아온 건 텅 빈 그물뿐이었지요. 그런데 절망한 그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4).

예수님의 말씀을 의지해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린 뒤에야 베드로는 깨달았습니다.

이분이 나의 주님이시구나.’

 

지금 내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문제로 인해 절망하고 있나요? 그 순간, 주님이 찾아오십니다. 우리는 주님을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리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만 참된 자유와 소망을 길어 올릴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 시골의사 복음, 시골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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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 종이출력 모두 가능)


- 시골의사 복음 25선 쓰기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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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다양한 은혜문장필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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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 누가복음 5:5

 

† 기도

주님, 제 삶에 필요한 은혜와 양식을 날마다 공급해 주심을 믿습니다. 내일의 걱정은 주님께 맡기고, 주시는 은혜 안에서 참된 평강을 누리게 하소서. 제 삶이 주님의 뜻을 따라 행하며, 기도가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적용과 결단

오늘의 은혜를 구하며, 미래에 대한 염려를 내려놓겠습니다. 내일을 준비하려는 불안 대신, 오늘 주신 은혜와 승리에 집중하겠습니다. 날마다 주님께 기도하며, 매일의 삶을 주님께 의지하고 맡기기로 결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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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