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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찾으시는, 3명의 예배자는?

예배가 답이다!

 2025-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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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부터 나는 온누리교회에서 서빙고 성전 수요예배를 맡게 되었다.


사역자들과 함께 기도 모임을 시작하고 예배를 세팅한 후, 매주 예배 준비와 말씀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처음 맡는 예배 사역을 잘하고 싶고, 잘 해내고 싶었다. 일주일 내내 수요예배 설교 준비에 집중하여 성도들에게 최고의 영의 양식을 먹이기 위해 애썼다. 점차 수요예배에 참석하는 인원이 늘어났고, 영적 임재가 쌓여가는 예배로 예배의 체질이 변화되기 시작했다.

 

처음 수요예배를 맡을 때 180명 정도 모이던 예배 참석 인원이 300명을 넘어서며 부흥할 때 즈음, 중보기도 사역자들이 수요예배가 뜨거워지고, 예배 참석자들의 영적 사모함이 많으며, 방언기도를 하고 싶어 하니 말씀 후 기도 시간에 방언을 위해 통성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지 제안해주셨다. 나도 대학교 때 기도원에서 산기도 중에 방언을 받았고, 방언을 처음 받았을 때의 감격과 떨림을 잘 알기 때문에 중보기도 사역자들의 제안에 긍정적인 마음이었다. 그래서 일단 기도로 준비하면서 상황을 보자고 답한 후 적절한 시기를 기다렸다.

 

드디어 방언을 위한 기도 시간을 처음 실행에 옮기는 날이 되었다.

온누리교회는 여러모로 개방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교회지만, 은사 집회는 자칫 이단시 되거나 공격받을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러웠다. 또한 공개적으로 방언을 구하는 집회를 하는데 정작 아무에게도 방언이 열리지 않고,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마음이 방언을 위한 기도를 망설이게 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방언은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한 은사임을 확신하여 수요예배의 이름을 ‘수요부흥예배’로 바꾸고, 예배 시간 중에 방언을 위한 기도 집회를 해나가기로 천명했다. 내 마음속에 여전히 의심과 두려움이 일어났지만 그럼에도 용기를 낸 이유는 함께했던 중보기도 사역자들의 위로와 격려 덕분이었다. “일단 한 번 해보시죠. 목사님께서 선포하시면 현장에서 저희가 최선을 다해 지원할게요. 염려하지 마시고 담대히 하세요. 그리고 믿음을 가지세요!

 

때론 목사의 믿음보다 평신도들의 믿음이 더 좋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무조건 믿음 좋은 사람을 따라가는 것이 지혜이다. 그래서 중보기도자들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고 순종으로 따랐다. 그랬더니 결국 믿음대로 되었다. 하나님은 나와 사역팀들, 그리고 수요부흥예배를 통해 새 일을 행하셨다.

 

나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강단에 섰고, 담대히 선포했다.

“오늘 방언 받기를 원하는 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십시오. 저와 기도팀들이 기도하겠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시면 오늘 여러분에게 방언의 은사가 임할 것입니다.

 

초대 교회에 임하신 성령님,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은 2천 년이 지난 오늘의 교회에도 동일하게 임하셨다. 방언을 사모하여 일어났던 40여 명의 성도들에게 모두 방언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놀랍고 신기했다. 그것은 지금까지 내가 경험한 기적 중 가장 큰 기적이었다.

 

나는 방언을 받고 기뻐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처음 보았다. 사람들의 얼굴이 어둠에서 광명으로, 눌림과 찢김에서 희망과 환희로 바뀌는 과정이 생생히 보였다. 방언을 받기 직전 절박한 모습이 방언을 받은 이후 순식간에 환하게 변화되어 빛나는 것을 보고 나는 하나님의 응답에 놀라고 감사할 뿐이었다. 모든 팀원들 역시 감사와 감격의 눈물로 기도했다. 이 날을 기점으로 수요부흥예배의 방언 사역이 시작되었고, 매주 방언을 받는 사람들의 숫자가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공통적으로 방언을 받을 때 사람들은 대부분 엄청난 기쁨과 감동을 경험하게 된다. 방언이 열리는 순간 온몸을 떨며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을 흘린다. 뒤로 쓰러지거나 너무 기뻐 떠나갈 듯이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당연하다. 우주의 먼지와 같은 존재인 인간이, 우주의 창조자 우주의 주관자이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임재를 직접 체험했으니 어찌 감격스럽지 않겠는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직접적인 만지심을 느꼈고 그것이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운행하시며

하나님만이 온전히 주인 되시는 예배, 바로 그 예배가 진짜 예배이다.

 

나는 수요부흥예배를 통해 예배에 감추인 놀라운 신비를 발견했다.

그리고 그 때 비로소 나의 진짜 부르심을 찾게 되었다.

‘예배가 나의 부르심이다. 이런 예배라면 평생 드려도 좋다.

이런 예배라면 계속해서 더 깊이 드리고 싶다.

이런 예배라면 지상에서 천국까지 영원히 지속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예배는 영원하고 행복한 사명이다.

 

하나님은 예배를 통해 내 영혼을 깨우셨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이 얼마나 놀랍고 위대하며 아름다운 분이신지를 알게 하셨으며, 예배를 통해 예배의 능력이 얼마나 놀라운지 깨닫게 해주셨다.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예배 사역자’가 아닌 ‘예배자’로 부르셨음을 확인하게 되었다.

 

나의 전공은 신학과 목회상담학이다.

신학과 목회상담이 추구하는 주된 공통의 목표는 ‘변화’(transformation)이다.

신학과 목회상담은 하나님을 통해,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의 구원과 건강한 삶의 변화를 추구한다. 그동안 나는 상담과 가정 사역, 교회 사역을 통해 학교, 교회, 사회에서 개인, 부부, 가족, 그룹을 돕고, 치료하는 변화의 현장에 있었다.

 

그런데 예배보다 빨리, 더 강력하게, 그리고 근본적으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도구를 경험해보지 못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보다 확실하게 사람을 회복시키는 치유 프로그램을 나는 본 적이 없다.

 

예배는 사람을 고치며 인격과 성품을 바꾼다.

예배는 관계를 고치며 생명과 영혼을 구원한다.

예배 안에는 가족, 사회, 기관, 국가, 세계와 민족, 자연과 환경 모두를 고치고 살리는 강력한 권세가 나타난다.

 

살아 있는 예배를 드릴 수 있다면 실패는 없다.

살아 있는 예배 안에 있으면 상처는 없다. 살아 있는 예배가 드려지는 사람에게 절망이란 있을 수 없다. 살아 있는 예배가 진행 중인 인생은 하루하루가 보석처럼 빛날 수 있다.

 

예배만이 가능하다. 예배만이 할 수 있다.

예배로 충분하다. 예배면 다 된다.

그래서 예배가 ‘답’이다.

 

예배가 답이다, 공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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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 요한복음 4:23~24

 

† 기도

예배를 통해 한 사람의 인격과 성품을 바꾸시고 관계를 고치며 생명과 영혼을 구원하심을 믿습니다. 예배를 드릴 때 나의 삶에 깊이 자리 잡은 절망은 사라지고 주님께로부터 흘러나온 희망이 제 삶에 가득 채워지는 시간 갖기를 원합니다.

 

† 적용과 결단

오늘 나의 삶이 예배로 충분한 삶이 되길 간절히 소망하며, 내 입에 찬양이 떠나지 않도록 주님께 찬양 올려드리는 하루 되길 소망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영상 - 새벽 5시에 오픈 됩니다.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