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arrow
prev-arrow
post-title

성경 속 ‘가장 귀한 보물’을 찾아내셨나요?

읽고, 질문하고 믿어라!

 2025-08-19 · 
icon 21926 · 
icon 721 · 
icon 72

예수님의 제자도를 보라.
그것은 말씀을 함께 나누며 함께 지내는 삶 가운데 이루어졌다.

우리의 사명은 제자를 삼아 예수님이 분부하신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이다. 이 일은 성경 지식 전수로 끝나지 않는다.


예수님처럼 동행하며 성경 전체의 이야기를 따라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성경 전체를 품어야 한다. 말씀이 생각과 행동을 빚어야 하고, 성경의 흐름이 일상에 스며들어야 한다.


예수님은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을 넘나들며 제자들에게 구속사의 흐름을 보여주셨다. 그 말씀 안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드러내셨다( 24:44). 성경을 읽고, 가르치고, 삶으로 동행하는 이 삼중 구조가 제자도의 뼈대다.


이 방식은 오늘날 교회와 성도에게도 유효하다.

우리가 성경을 전체적으로 읽지 않으면, 제자도는 지식에 머물고 만다. 그러나 통독하며 하나님의 이야기 속에 잠기면, 예수님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제자가 될 수 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을 찾아가셨다.
특히 누가복음 24장을 보면, 예수님은 두려움과 의심 속에 있던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먼저 그들의 평안을 선포하셨다. 그리고 그들을 꾸짖거나 질책하지 않고, 오히려 성경을 열어 설명하셨다.


성경통독의 핵심은 세 가지다.
첫째는 성경 전체를 읽는 것이고,
둘째는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질문하는 것,
셋째는 그분을 믿는 것이다.


예수님은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이라고 하셨다. 이는 한마디로, 성경 전체를 뜻한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먼저 자신에 관한 모든 예언이 성경에 이미 기록되었음을 상기시키셨다. 제자들은 현실 속 사건을 해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 해석의 열쇠는 다름 아닌 성경 전체에 있었다. 이에 예수님이 그 열쇠를 쥐고 성경의 문맥을 풀어주시며, 성경 안에서 제자들의 이해를 도우셨다.

성경은 반드시 전체를 읽어야 한다. 신구약 66권 전부를 읽음으로써 전체 흐름을 마음에 지녀야 한다.

두 제자가 엠마오로 내려가고 있었다.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과 동행하면서도 그분이 예수님이심을 알아채지 못했다( 24:13-16). 결정적 전환은 그다음에 일어났다.

예수님은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셨고, 구속사의 큰 흐름 안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 고난받고 죽으셨는지를 설명해 주셨다. 이때 성경은 예수님의 제자훈련 성경통독 관점을 다음과 같이 보여준다.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눅 24:27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경 전체(모세의 율법, 선자의 글, 시편)를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의 관점으로 설명하셨다. 이는 성경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증거한 것이며, 그 중심이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분명히 드러내는 핵심 구절이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같은 관점으로 반복되었다.
요한복음 5장에는 제자들에게 성경을 가르치셨던 기록이 나온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요 5:39

제자들은 성경의 중요성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러나 성경이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증언하는 책’인지는 몰랐다. 단호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성경통독의 관점이 없다면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다.

성경은 유대인도, 불신자도 읽는다. 예수님의 제자라면 성경 전체에서 그분이 누구신지를 생각하며 읽어야 한다. 이는 예수께 나아가는 일로 이어진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 요 5:40

성경 전체가 예수님의 이야기임을 확인했다면, 그다음 할 일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그분이 성경에서 말씀하는 그리스도, 곧 구원자이심을 믿는 것이다. 예수님은 두 제자와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도 강조하셨다.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 눅 24:25

예수님이 성경을 풀어주시자, 말씀은 지식이 아닌 사건으로 다가왔고, 그 안에서 그들은 새로 태어났다. 성경통독의 완성은, 깨달은 것을 전하는 데 있다. 성경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함을 누군가에게 가르치는 것이다.


초대 교회는 구약의 모든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로 완전하게 계시되었음을 가르쳤다( 1:1,2). 사도행전에서도 이 원칙은 분명했다. 빌립 집사는 이사야서를 통해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가르쳤다( 8:35).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 회당에서 성경을 강론하며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고 가르쳤다( 17:2,3). 이것은 온종일도 할 수 있는 일이었다( 28:23).

성경통독이란 교회를 세우는 데까지 나아간다.
성경 전체를 통해 예수님을 발견하고, 그분이 바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는 데까지 나아가는 여정이다. 그래서 ‘복음통독’, ‘사명통독’이기도 하다.

 

헤브론 성경통독, 송준기


 

† 말씀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 요한복음 5:39

 

† 기도

주의 말씀을 통째로 읽으면서 성경과 내 삶에서 역사하시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깨달아 알게 되기를 원하며 그 역사하심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나와 함께 동행하심을 믿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또한, 내 삶을 통해 주님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 적용과 결단

성경 전체에서뿐만 아니라 내 삶에서 역사하고 계시는 주님을 더욱 믿고 선포하기 원하며 오늘 나의 주변을 돌아보아 다른 이들에게 주님을 전하기 원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영상 - 새벽 5시에 오픈 됩니다.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