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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님의 것입니다

나의 몸과 마음의 주인이 예수님이심을 알았다

 2025-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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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지금 이럴 때가 아니지….’

 

나는 잠잠히 눈을 감았다.

 

주님, 제가 오늘 병원에 가면 다시는 이 방에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나요.

제 마지막 사명은 무엇인가요.

교회 공동체를 위해 할 일을 알려주세요.’

 

마음 깊은 곳에서부활이라는 울림이 전해졌다.

곧 부르심을 받을 거라는 생각에

마지막으로 내가 남겨야 할 걸 알려달라고 하는데

이미 복음을 아는 지체들에게 왜 부활을 전하라고 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껏 내가 복음을 어떻게 전했는지

주님이 떠올려주시며 깨닫게 하셨다.

사람들이 제게 어떻게 그리 빨리 예수님을 만나고,

그렇게 잘 믿을 수 있냐고 물을 때마다

예수님을 믿을 수 있었던 결정적인 증거인 부활을 전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여겼어요.


그래서 주님과 실제 나눴던 친밀한 교제보다는

부활 복음만 강조하려고 했었네요.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주님과 만남은

자연스럽게 부활에서 시작했는데 말이에요.

주님은 제가 당신과 만난 과정을 토씨 하나 빠짐없이 남기기 원하시는군요.


지금 손 하나 까딱할 힘도 없지만

휴대폰 메모장에라도 남길 테니완성할 때까지만 상황을 허락해주세요.

마지막까지 주님 뜻에 충실할 수 있도록요.’

 

고백을 마치자마자 온몸의 구멍이 활짝 열린 듯

머리 꼭대기에서부터 발끝까지 모든 구멍에서

맑은 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물에 빠진 듯 순식간에 옷이 흠뻑 젖었다.

급한 대로 옷을 벗고 몸의 물기를 닦아낸 후에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물이 계속 몸 밖으로 솟구치듯 흘러나왔다.

새 옷을 입자마자 흠뻑 젖어서 또 벗고 새로 갈아입는데

갑자기 몸에서 기운이 솟았다.

물이 더 나오지 않고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웠다.

급하게 체온을 재보니 ‘36.9’라는 숫자가 선명히 보였다.

 

이런 치유의 역사를 교회가 아닌 집에서 경험한 건 처음이었다.

그만큼 주님이 내게 명하시는 게 분명하고 강력했다.

이틀 동안 심한 구토로

아무것도 먹지 못한 상황에서,

나는 몸이 정말 괜찮은지 시험해보고 싶었다.

 

라면을 끓여서 한 그릇을 다 비웠는데,

거짓말처럼 속이 편했다.

그렇게 또 한 번의 기적을 경험하고 일상으로 돌아갔다.

 

왜 이런 기적이 내게 나타났을까?’

 

예수님과 처음 만났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가 없다.

모든 선택과 판단을 내 생각대로 하며 살았는데

당연히 내 것인 줄 알던 몸과 마음이 내 것이 아니라,

주인이 따로 있으며 그 주인이 예수님이심을 알았다.

또 그분 때문에 내 신분도 알게 되었다.

내가 가야 할 곳, 내 진짜 미래가 펼쳐질 곳도!

 

치유의 역사가 일어난 이후,

예수님을 사랑하는 충성된 종으로

스스로를 바꾸어 갔다.

 

나는 관계에서 의리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기에

주님을 배신하지 않고

그분이 믿을 만한 유일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리고 영혼 구원을 이 땅에서의 내 새로운 목표로 삼았다.

나는 치유의 기적들을 공유하면서

환자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라이프스타일이 완전히 뒤집혔다.

 

하나님과의 관계는믿음에서 출발한다.

그 믿음을 확신시켜주는 게 예수님의부활이다.

부활을 통해 믿음이 세워지면

의심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된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등 떠밀지 않아도

사명을 향해 달려나간다.

 

성경을 힘써 읽으려 하지 않아도

성령님이 알려주시며 말씀대로 인도해주신다.

 

나중에 성경을 읽으며

이미 경험한 내용을 발견할 때면,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게 느껴지고

성경 읽는 기쁨이 배가되었다.

 

주님을 알아갈수록,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어

영접에 이르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신하게 되었다.

이 책은 이러한 내 변화의 기록이자,

주님이 구하고자 하시는 영혼들을 향한

간절한 사랑의 마음이기도 하다.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 천정은


† 말씀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 디모데후서 4:7~8

 

† 기도

주님, 주님을 더욱 알아갈 수록 더 회개하고 주님이 나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며 살아가기 원하며 주님이 구하고자 하시는 영혼들을 향한 간절한 사랑의 마음이 내게도 있게 하시기 원합니다. 나의 삶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도 주님을 전하며 주님의 뜻 이루는 자 되게 하여 주세요.

 

† 적용과 결단

오늘 내가 만나는 이를 향해 주님의 간절한 사랑의 마음 부어주셔서 그 마음으로 그 사람을 대하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전할 기회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영상 - 새벽 5시에 오픈 됩니다.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