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어느 날 자신은 아름다운 백향목 궁전에 살고 있는 것이 너무 감사한 한편 하나님의 궤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는 것이 죄송해서 자신이 하나님의 전을 건축해야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단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을 들었을 때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삼하 7:18)라고 묻는다.
정말 중요한 신앙의 점검이며 메시지다.
우리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찾아오면 “하나님, 왜 이런 고난을 저에게 주십니까?”, “하나님, 왜 이런 불행이 저에게 찾아왔나요?”라고 질문한다. 원망은 아니더라도 이렇게 여쭌다. 잘못된 건 아니다. 이런 질문을 주의 종에게 하기도 하고, 기도 중에 눈물 흘리며 고백하기도 한다. 나는 지금까지 이것을 너무 익숙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그런데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고난과 불행이 찾아왔을 때 “하나님, 왜 이런 고난과 아픔을 저에게 주시나요?”라고 물어보는 건 너무 당연한데, 다윗처럼 “하나님, 제가 뭔데 이런 백향목 궁전에서 살죠?”라고 물어본 적이 있는가?
“하나님, 제가 뭐라고 이런 축복을 누리죠?”, “제가 뭔데 이런 건강을 누리나요?” 이렇게 물은 적 있는가? “하나님, 왜 이 영광을 저에게 주셨습니까?”, “왜 이 평안함을 제게 주십니까?”라고 물으며 사는가?
우리는 평생 고난과 환난 가운데서는 그것을 주신 이유를 물어도 왜 이 집을 나에게 주셨냐고, 왜 이 차를 주시고 이 지식을 주셨냐고 묻지는 않는다. 당신은 왜 이런 아름다운 공동체를 주셨고 왜 이런 귀한 관계를 주셨으며 왜 이런 귀한 가정과 자녀를 주셨는지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물어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참 이상하다. 주신 백향목 궁과 형통함과 무탈함에는 입 다물고 살다가 뭐 하나만 잃고, 뭐 하나만 빼앗기고, 뭐 하나만 어려워지면 “하나님, 왜 저한테 이런 시련을 주세요?”라고 묻는다.
물론 그렇게 물어도 된다. 다만 우리가 받은 것들에 대해서도 물어는 봐야 한다. 내가 무엇이길래 나에게 재능과 건강, 직장과 물질, 좋은 관계와 영향력 등을 주셨는지, 이것을 어떻게 쓰기를 원하시는지 물어야 한다. 그것이 건강한 신앙이다.
“하나님, 왜 제 건강을 가져가셨지요?”라는 질문이 있다면, “하나님, 왜 제게 건강과 체력을 주셨지요? 제가 무엇을 하길 원하세요?”라는 질문도 있어야 한다. 왜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하셨냐고 울부짖을 사람이라면 사랑스러운 자녀와 배우자, 친구 등 귀한 만남을 내게 주신 이유 또한 물어야 한다. 사업을 왜 망하게 하셨는지 물을 사람이라면 사업할 때 이 사업장을 주신 이유와 이곳을 통해 물질을 주시는 이유 또한 물어야 한다.
- 신자병법, 안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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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 사무엘하 7:18
† 기도
주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마음의 생각을 받게 하소서. 왕이신 예수님의 지시하심을 귀 기울여 듣고 말하고 행동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왕 되신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합니다.
† 적용과 결단
고난과 환난 때뿐만 아니라 형통할 때에도 주님께 이유를 물어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행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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