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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보좌에는 누가 앉아 계신가요?

예수님을 믿었다면 그 자리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앉으셔야 합니다.

 2023-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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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명령하는 분입니다.

왕에게는 철저히 순종해야 합니다. 왕은 모든 삶에 관여하시고, 모든 주권이 다 왕에게 있습니다.


이런 왕을 모신다고 생각하지 못하니까 그 삶에 믿음의 역사가 없는 것입니다. 누구나 성실하고, 진실하고, 자기가 생각하기에 옳은 대로 행하면 칭찬받을 수도 있고 나름 작은 결실도 얻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저도 성실히 살았는데 하나님의 역사는 나타나지 않았고, 그러다보니 하나님을 향한 의심도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이 제 삶에 왕으로 역사하지 못하신 것입니다.


왕이 앉는 자리를 보좌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다른 사람이 앉으면 반역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내가 그 자리에 앉으면 내가 왕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반역입니다. 이것이 제 문제의 뿌리요 핵심이었습니다. 우리 안에도 보좌가 있는데, 예수님을 믿었으면 그 자리에 예수 그리스도가 앉으셔야 합니다. 그런데 그 보좌에 자신이 앉아 자기가 옳은 대로 삶에 대해 판단하고 기준을 정하여 행하는 것이 무서운 죄가 되는 것입니다.


도둑질, 간음, 폭력, 강도, 살인만 죄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보좌를 가로채는 반역은 도둑질, 간음, 폭력, 살인보다 더 무서운 죄입니다. 예수님을 믿고도 예수님이 왕인 줄을 모르며 사는 그리스도인이 너무 많습니다. 정말 무서운 반역을 저지르면서도 전혀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저도 제가 그렇게 무서운 죄를 짓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제가 죄인이라고 고백하면 어떤 분들은 “목사님, 너무 가식적이네요. 목사님이 어떤 죄를 지었는지 모르지만, 우리와 비교하면 목사님은 깨끗하고 거룩하게 사시는 것 같습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직 죄가 뭔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술 마시고, 방탕하고, 거짓말하고, 남의 것을 훔치고, 폭행하고, 살인하고, 음란하고, 간음하는 윤리적인 죄만 죄가 아닙니다. 가장 무서운 죄는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고도 예수님이 왕이심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그 죄가 예수님이 역사하시지 못하게 막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지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산다는 사실을 소홀히 여기면 큰일입니다.


여러분은 언제 예수님을 왕으로 마음에 영접하셨습니까? 분명한 기억이 없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예수님이 라오디게아교회 교인들의 마음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계신 상황과 똑같은 상태입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왕으로 영접한 사람은 그렇게 했던 분명한 시간이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예수님이 갑자기 왕으로 임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런 왕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정말 “예수님, 예수님이 나의 왕이십니다. 완전한 나의 순종의 대상이십니다. 내게 명령하시는 분입니다”라고 기쁨으로 고백할 때만 예수님은 우리 마음을 차지하시고 우리 안에 왕으로 오십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영접한 분명한 시간이 있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한 번 더 점검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여러분의 마음에 왕으로 오시도록 의지적으로 영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수님을 그렇게 영접했다면 예수님에게 완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진짜 마음을 연 것입니다.


아주 작은 것부터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순종하는 것입니다. 제주도에서 중국 교회 지도자들과 모임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새벽에 알람이 울렸지만 새벽기도에 나가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녁에 성령집회도 예정되어 있어서 쉬려고 했지만, 예수님은 새벽기도에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벌떡 일어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처럼 작은 일부터 순종하며 살기 시작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는 순종의 삶이 살아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느 순간 예수님의 뜻이라고 깨달아졌을 때 바로 순종해야 합니다.


기도하라면 기도하고, 성경 보라면 성경 보고, 찾아가라면 찾아가고, 회개하라면 회개하고, 사랑한다고 고백하라면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헌금하라면 헌금하고, 도와주라면 도와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왕 되심은 그렇게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삶 속에 예수님이 왕 되시는 역사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 내 안에 거하라, 유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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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갈라디아서 2장 20절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 고린도전서 15장 31절


† 기도

예수님, 제 삶 속에 왕이 되어주십시오. 지금은 제가 아직 영적으로 무디고, 영적인 눈이 뜨이지도 않고, 예수님이 함께 계신 것 자체를 순간순간 잊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한 걸음 한 걸음씩 예수님께 순종의 걸음으로 나가보겠습니다. 함께하여 주옵소서.


† 적용과 결단

처음부터 완벽하게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는 순종의 삶이 살아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나의 일상의 작은 일부터 순종하며 살기 시작합시다. 그렇게 예수님의 왕 되심은 세워짐을 기억하십시오.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