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울의 회심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갈1:11-24)
사도바울이 회심하여
구원받은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가 구원받을 당시에
철저히 무지하여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모질게 핍박하며 하나님의 원수로
행하고 있었다는 사실조차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구원받고 나서
지난 날을 회고하면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갈1:15-17)
자신을 택하신 분도 주님이시고,
자신을 부르신 분도 주님이시고,
자신에게 그리스도를 계시하여
나타내신 분도 주님이시라고...
어느 것 하나 바울 자신이
스스로의 의지와 결정으로
하나님께로 나아가
구원받게 된 것이 아님을 봅니다.
그가 하나님의 구원을 스스로 발견하여
그것을 자력으로 취한 것도 아니며,
오로지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때문에
회심하게 되어 구원받고 거듭나
사도로 세우심을 입은 것입니다.
그가 세상에 존재하기도 전에
하나님께서 그를 택하셨고,
그가 하나님과 원수로 행할 때에
하나님께서 그를 부르셨고,
그가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는
철저한 흑암 속에 갇혀 있을 때
그리스도께서 빛으로 계시하여
친히 나타내 보여주심으로
성령의 도우심으로 회개하여
거듭나게 된 것입니다.
전부 다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입니다.
그래서 그는 그의 서신에서
자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딤전1:13)
비방자, 박해자, 폭행자...
이것이 바울에게 걸맞는 이름이었고
이토록 무지하고, 하나님을 정면으로
대적했던 그가 구원받은 건...
전적인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 때문이었음을 선포합니다.
.
.
.
하나님의 은혜의 첫단추는
그 은혜의 근거가
내 안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내 안에는 선한 것이 하나도 없으며
먼저 손 내밀어 나를 기가 막힌 수렁에서
끌어올려주신 하나님의 일방적 은혜로
구원받는 것임을 믿습니다.
심지어 마치 내가 한 것 같은
'믿음'과 '회개'조차도...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의 개입과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다면
한발자국도 주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숨쉬며 살아가는
모든 삶의 순간들 속에 녹아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찾아 감사하며
주께 영광돌리는 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적용>
감사일기 성실하게 쓰기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제게 허락하신 구원이 저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감사드립니다. 만약 주님이 제 안에서 구원의 조건을 하나라도 찾고자 하셨다면, 저는 구원받을 가망이 전혀 없었을 것입니다. 저에게서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으시고, 주님이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다 감당하시기로 작정하셨다는 사실이 얼마나 다행스럽고 감사한 일인지요! 무조건적이고 일방적인 주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 살게 하시니 무한한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도 제게 주신 모든 것에 감사로 화답하며 기쁨으로 반응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지극히 작은 자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받은 사랑을 거저 베풀며 섬기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곰팅이의 하늘우체통 블로그
https://blog.naver.com/gomtinghouse
인스타그램 (곰팅이작가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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