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2:5-11]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성경의 위대한 명령이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는 것이다.
크리스천이 마땅히 행해야 할 덕목이 있고, 그 덕목을 가능하게 하는 마음의 태도가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마음의 태도가 원한다고 해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랑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고, 화목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문제는 이런 마음의 태도가 우리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역사하셔서 타락한 우리 마음의
‘자아’를 비우게 도우시고, 그곳에 하나님의 뜻이 가득 채워지도록 역사하셔야 한다.
빌립보서 2장 5절에서 11절은 그것이 바로 십자가에서 자신을 비우고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크리스천의 덕목과 마음을 품기 위한 모든 노력은 결국 한 가지로 귀결된다. 바로 우리 안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는 것이다.
즉 자신을 비우고 하나님으로 채우는 케노시스의 영성, 자기비움의 영성을 이야기한다.
하나됨? 잘 안 된다. 사랑? 더욱 어렵다. 화목도 겸손도 돌봄도 모두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그래서 싸워야 하는 한 가지 싸움이 있다. 바로 사랑, 화목, 연합, 돌봄, 겸손 등
각각의 마음을 하나씩 품으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비우는 ‘케노시스’를 이루기 위한 싸움이다.
왜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될까? 죄 때문이다! 하나님을 떠난 타락한 ‘자아’가 우리 안에
역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끝없이 자신을 주장하고 높이는 이 타락한 자아!
모든 것을 나 중심으로 생각하고 배열하는 타락한 자아!
이 타락한 자아가 다루어지지 않았는데 연합, 사랑, 화목, 겸손, 돌봄의 마음이 가능할 리 없다.
지독히 자기중심적인 타락한 자아에게 타인은 그저 나의 영광을 향해 손뼉 치는
들러리 관중이자 내 삶을 위한 소품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싸워야 할 싸움은 결국 하나로 귀결된다.
바로 ‘자기를 비우는’ 타락한 자아와의 싸움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눅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예수를 따르려면 자기를 부인하라고 하셨다. 바로 ‘케노시스’에 대한 명령이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비울 때 무슨 일이 일어날까?
바로 성령께서 우리 안에 역사하시기 시작한다!
케노시스는 자신을 비움으로써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나의 타락한 자아가 비워지고, 그곳에 하나님의 영이 가득할 때 비로소 우리는 바울이 이야기하는 ‘복음에 합당한’ 성도의 삶과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고,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는 기쁨과 평강을 누리게 된다.
이것이 복음의 비밀이자 예수께서 행하셨던 케노시스의 능력이다.
자, 이 위대한 복음의 여정, 곧 자기를 비움으로써 하나님으로 충만해지는 케노시스의 여정을 시작해보자!
- 케노시스 : 자기비움, 고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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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잠언 3장 5, 6절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누가복음 9장 23절
† 기도
제 안에 여전히 저로 가득 차 있음을 고백합니다. 저로 가득 차 있던 마음을 비우고 성령님이 제 안에 역사하실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자녀가 되어 충만해지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 적용과 결단
당신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을 비움으로써 성령님께서 일하실 공간이 있기를 기도하며 당신의 생각과 계획, 그리고 의지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하며 결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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