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같이 일하시는 성령님 (행16:1-15)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행16:6-7)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행16:9-10)
바울선교팀은 분명히
전도여행을 떠날 때
나름대로의 계획을 가지고
언제 어디를 방문할 지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니
바울이 복음을 전하려고 계획했던
모든 일정들을 성령님께서
전면 바꾸셨습니다.
환상으로 나타나셔서
마게도냐로 갈 것에 대해
명확하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바울일행은 바람처럼 일하시는
성령님의 이끄시는대로 순종하여
유연하게 흘러갈 뿐이었습니다.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행16:14-15)
이렇게 순종하여 흘러갔더니
마게도냐 첫 성인 빌립보에 이르러
두아디라 성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를 만나게 되었고,
그녀와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확실하게
구원받고 거듭나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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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의 이야기를 통해서
성령께서 일하시는 방식에 대해
다시금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1. 성령님은 유연한 마음을 통해 일하십니다.
바울은 선교지를 정하고
즉각적으로 실행에 옮겨
전도여행을 떠나는
목표중심적인 사람이었지만...
성령께서 방향을 트시면
미련없이 예스하고 순종하여
이끄시는대로 유연하게
마음을 바꿀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성령님은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지 않고 순종하는
유연한 마음을 통해 일하십니다.
2. 성령님은 기도의 흐름을 따라 일하십니다.
바울은 성령께서 지시하신
마게도냐로 들어가서
곧 바로 선교에 뛰어들지 않고
가장 먼저 기도처를 찾았습니다.
기도처를 찾는 중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사람인
루디아를 만났습니다.
베드로과 고넬료도
두 사람 모두 기도하는 중에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극적으로 만나게 되었던 것도
동일한 원리입니다.
이처럼 성령님은
기도하는 사람들의 심령을
서로 연결시켜 주셔서
당신의 일을 행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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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정적인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도전을 좀처럼 하지 않는
정적인 사람입니다.
그런데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면
신기하게도 새로운 도전들을
많이 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사업'이라는 것과
세상 걸맞지 않은 사람이
맨땅에 헤딩하듯 사업을 시작한 것이나...
'해외 선교'는 제 생각 속에
전혀 존재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먼 타국으로 부르심을 받아
살아가게 하신 것이나...
성령께서 이끄시는대로 흘러오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녀양육, 사업, 사역 등
삶의 모든 영역들이
어느 것 하나 내 힘과 의지로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음을 인정하게 되고,
전적으로 성령님의 이끄심에 의지하여
흘러가는 법을 배우게 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바람같이 일하시는 성령님과
보조를 맞추어 살아가는
두가지 원리를 배웠습니다.
'유연함'과 '기도'...
이 두가지 원리를 따라
매순간 성령의 임재 안에서
내 생각을 내려놓고
기도로 주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생수의 강되신 성령님의 흐름을 타고
물흐르듯 흘러가는 하루가 되도록
간절히 주님을 의지합니다.
<적용>
7-8월에는 하늘우체통 상품화에 올인하라 하십니다. 머리 속에 여러가지 추진해야 할 계획들이 있지만, 먼저 성령님께 하나하나 묻고 아뢰며 주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사업을 만들어가야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쉬지않고 일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찬양드립니다.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인류 역사 속에 부지런히 당신의 사람들을 세우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오신 주님... 지금 이 순간에도 이 작은 자를 당신의 일에 동참시켜 일하기 원하시는 주님의 초대에 깊은 감사로 화답합니다. 제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에 민감히 귀 기울이며 제게 허락하신 주님의 사명을 이루어가기 원합니다. 제게 주신 시간과 물질과 은사는 모두 주님의 것입니다. 앞으로 남은 생애동안 제게 허락하신 모든 것들을 주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사용하기 원하오니... 주님 뜻대로 남김없이 다 들어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곰팅이의 하늘우체통 블로그
https://blog.naver.com/gomting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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