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혼인잔치 비유 (마22:1-22)
천국혼인잔치 비유입니다.
한 임금이 자기 아들을 위해
혼인잔치를 베풀었는데
초대받은 사람들이 왕의 초대를 무시하고
심지어 초대하러 온 종들을 죽였습니다.
화가 난 임금은 군대를 동원하여
살인한 그들을 진멸하고
그 성읍을 불사릅니다.
그리고 종들에게 명하여 거리로 나아가
만나는 사람마다 누구든지 초대하여
잔치에 오게 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비유는 하나님께서
인류 역사 속에 이루어가시는
구원의 경륜에 대한
거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인류가 범죄한 후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어
그들을 제사장 나라로 세우시고
천하만민이 복을 얻는
구원의 통로가 되게 하셨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
끊임없이 우상을 숭배하고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보내신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심지어 그 아들까지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그 댓가로 그들은 AD 70년에
로마제국에 의해 멸망을 당했고,
이후 사도들에 의해 복음이
전세계로 전파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부르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의 잔치에 초대되어
온 열방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교회시대가 활짝 열리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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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화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은,
예복을 입지 않은 자가 쫓겨나는 장면입니다.
예복의 착용 여부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판가름나고
구원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복'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고대 왕이 배푸는 아들의 혼인잔치에 대한
충분한 배경적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고대시대 왕의 혼인잔치에 초대받은 사람에게는
왕이 직접 하사하는 '예복'이 주어지게 됩니다.
이 예복을 전달받은 자는
반드시 잔치에 참석해야 합니다.
만약에 예복을 받고도 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왕의 어명을 무시하고 어기는 것이어서
사형에 준하는 매우 엄중한 처벌이
가해졌다고 합니다.
왕의 혼인잔치에 입고 갈 예복은
인간 쪽에서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하셔서 제공하시는
전적인 은혜의 예복이라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저는 이 예복을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빈 무덤에 잘 개켜 두신 '세마포'라고 믿습니다.
즉, 우리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사흘만에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남기신
‘피묻은 세마포’가 바로 예복이라 생각합니다.
이 예복은 자격없는 죄인된 날 위하여
하나님아버지께서 독생자의 핏값을 지불하고
마련하신 거부할 수 없는 '은혜의 복음'입니다.
오늘 하루도 내게 허락하신 이 예복을
소중히 여기며 깊이 감사하는
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적용>
기도골방에서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기도를 깊이 가져야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저를 당신의 자녀와 신부로 택하셔서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초대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빈 무덤 위에 남겨두신 예수님의 세마포 예복을 입고 오늘도 구원해 주심에 깊이 감사하는 하루가 되기 원합니다. 제게 주신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주어진 일상들을 감사로 채우게 하소서. 그리하여 평범한 일상 속에 항상 구원의 감격으로부터 오는 기쁨이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 기쁨을 열방으로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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