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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에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죄인들과 의인들...
당시 유대사회에서
대표적인 죄인의 부류는
동족의 혈세를 징수하는 세리들과
몸을 파는 창기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사회에서 낙인이 찍혀서
누가봐도 확실히 죄인이라 생각되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반면에 대표적인 의인의 부류는,
(좀더 정확히는 '자칭 의인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과 같은
종교지도자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리인 죄인 마태를
당신의 제자로 부르시고
마태의 집에서 여러 죄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셨을 때...
당연히 이러한 예수님의 행보를 본
의인들은 분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의인들은 자신을 죄인들과
구분짓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마치 자신은 세리, 창기들과
질적으로 다른 부류의 사람들인 것처럼
구분함으로써 자신들의 의인됨을
입증하기 원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비교하기를 좋아합니다.
금식을 하는 요한의 제자들과
금식하지 않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비교하고 판단하며 정죄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에
온전한 기쁨으로 참여하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실 때마다
다른 죄인들은 기뻐하고
하나님을 전심으로 찬양하는데...
정작 율법을 안다고 하는 그들은
예수님을 죽일 궁리만 꾀하며
시퍼렇게 칼을 갈고 있었습니다.
결국 그들의 손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모진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
.
.
오늘 본문을 다시 찬찬히 읽으면서
누가 하나님의 긍휼을 입게 되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됩니다.
- 중풍병자와 같이 전적으로 무능력한 자
- 세리와 같이 전적으로 부패한 자
- 창기와 같이 전적으로 타락한 자
- 여러 죄인들과 같이 죄와 허물로 철저히 죽은 자들...
즉, 스스로의 힘으로는
절대로 자신을 구원할 수 없는
철저히 파산한 죄인들만이
주님의 사랑과 긍휼을 입게 됩니다.
저도 한 때 자칭 의인의 부류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구원받고 거듭난 이후 영적으로 성장하면서
머리가 커지고 성경지식이 많아지다보니
알게 모르게 자신과 남을 구분짓고
'나는 하는데 쟤는 왜 안하지?'라는
율법주의적인 생각에 매몰되어
살아갈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가 거듭할수록 확인하게 되는 건...
내 자신이 전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하고
무능력한 죄인이라는 것과...
죄와 허물로 죽은 자를 살리신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왔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어찌나 자기 의가 뿌리가 깊은지
날마다 까먹고 살아가기가 일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임재연습이
저에게는 매우 절박합니다.
나의 죄인됨을 한시라도 잊지않고
기억하며 살기 원합니다.
또한 주님의 사랑하심을 분초마다
기억하며 살기 원합니다.
상하고 통회하고 깨진 마음에
은혜의 정원을 가꾸어가시는
주님의 일하심에 주목하며
오늘도 하나님의 임재연습에
착념하여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적용>
오늘 집중해서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모든 업무가운데 주님을 의지하며 주께서 나의 모든 삶에 개입하셔서 일하시도록 민감하고 세밀하게 주님과 동행하기를 힘써야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제가 연약하고 죄인되고 원수되었을 때에 저를 찾아오셔서 구원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전적인 주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저는 결코 스스로 주님을 찾지 않았을 것입니다. 믿음조차도 선물로 주셔서 주님의 사랑에 반응하게 하시고, 성령의 내주하심으로 제 안에 주를 향한 선한 열망을 부어주심 또한 감사합니다. 최근에 주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마음을 선물로 주셔서, 날마다 하루 살아갈 이유를 찾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일상의 모든 일들과 업무속에서도 주님을 친밀히 만나고 동행할 수 있다는 믿음 또한 선물로 주셔서 누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제 안에는 선한 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스스로의 힘으로는 주께로 한발자국도 갈 수 없는 죄인인데... 제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께서 끊임없이 저를 아버지 앞으로 데리고 가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기쁨으로 주님 존전에 나아가 은혜입은 자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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