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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본문에 나오는
나병환자의 태도를 통해
기도의 자세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마8:2-3)
나병환자가 예수님께 나아온 이유는
병이 낫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내 병좀 빨리 낫게 해주세요."
라고 자신의 원하는 것을 아뢰며
예수님을 성급하게 보채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땅에 엎드려 절하며
"주여, 원하시면 ...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라는
겸손한 태도로 '나의 원함'이 아닌,
'주님의 원하심'을 바라며
상한 심령으로 나아갔습니다.
주님의 답변은 "내가 원한다"였고,
그 즉시로 나병환자는 나음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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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할 때 우리가 자주 범하는 잘못은
'내가 원하는 것'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놓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면
천만다행이지만...
그것을 얻지 못하게 되면,
바로 하나님을 향한 섭섭함과 원망이
마음에 자리잡게 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
나의 원함을 잠시 접어두고
주님이 과연 그것을 원하시는지
묻고 아뢰며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성숙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
이제 더이상 내가 원하는 거 달라고 떼쓰는
어린 아이와 같은 기도생활을 청산하고,
주님의 장성한 아들로서
주께서 진정 원하시는 것을 구하며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기도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적용>
최근 동행다이어리를 기록하며 큰 유익을 누리고 있는데, 항상 다이어리를 가까이 놓고 일하다가 짬시간을 주님과의 친밀한 대화를 나누며 주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헤아리며 알아가는 시간들을 자주 가져야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하여 기도할 때 겸손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습니다. 저도 나병환자처럼 나의 원함보다 주님의 원함을 먼저 구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어떻게든 주님께서 나의 원함을 들어주시겠지만, 주께서 원하시는 것을 먼저 구하며... 주님과 마음이 통하는 기도를 하고 싶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만을 달랑 얻고 끝나버리는 기도가 아니라... 주님의 마음에 있는 깊은 것들을 헤아리며 더 깊은 관계로 깊숙이 나아가는 기도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제 안에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고 또 묻는 태도가 필요함을 봅니다. 주님, 제가 무엇이관대 당신의 마음에 있는 것들을 알게 하시려는지요! 저를 주님의 대화 상대로 삼아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주님 마음에 있는 더 깊은 것들을 공유하기 원하시는 은혜에 다시 한번 감격합니다. 제가 더 알기 원합니다. 더 많이 알려주시고, 더 많이 들려주소서. 죄인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하나하나 맛보고 느끼면서... 제 안에 차오르는 은혜의 샘물이 열방을 향해 쏟아부으시는 주님의 은혜의 물줄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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