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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와 정말 잘 지내는 방법!!

상한 감정을 잘 다스려라

 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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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정 시스템의 마스터는 때와 상황에 맞춰 변화를 시도한다.

자기 성찰에 게으르지 않고 반성과 도전에 대해 열려 있다. 자기가 성장하는 만큼 가족이 성장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기꺼이 수고하고 헌신하며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다. 마스터가 이처럼 값을 치르는 이유는 가족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자신의 자리가 가족을 섬기려는 것이지, 자기가 왕이 되어 대접을 받으려는 것이 아님을 명확히 알기 때문이다.

 

가족은 마스터의 돌봄과 인도가 필요하다.

마스터는 가족을 섬기는 큰 자로서 최선을 다해 가정 시스템을 선순환적으로 작동시키고, 가족의 안정과 건강을 가장 큰 사건으로 취급하는 사람이다. 이것이 마스터의 으뜸 사명이다.

 

마스터는 가장 먼저 가족 구성력을 발휘하여 남편과 아내로서 단단히 자리매김해야 한다. 그다음으로 가족의 감정을 이해해야 한다. 마스터를 가족의 감정을 다루는 자라고 정의해도 좋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할 것은 부부의 감정 관계이다.

 

부부 사이는 감정 관계 사이다.
각자가 가진 사연에 끈적하게 들러붙어 있는 상한 감정이야말로 부부 관계에사이’()를 내고 한 몸을 이루지 못하도록 건널 수 없는 강을 만든다. 그러니까 부부 감정 관계는 함수처럼 어렵다. 부부가 한 몸이 되고 한 뜻을 이루는 데 일등 공신이 감정이요, 그 감정이 상하면 부부를 분열시키는 데도 일등 공신이 되기 때문이다. 일단 상한 감정이 작동하면 중요한 것도 쓰레기로 취급하고, 반대로 감정이 좋으면 쓰레기도 보석으로 여길 정도로 눈이 뒤집힌다. 그만큼 상한 감정은 큰 관심으로 잘 다루어야 한다.

 

부부는 그 사이가 벌어지면 그야말로 남보다 못한 원수가 된다. 서로 등을 지고 완전히 반대 방향을 바라보기 때문에 무엇을 하는지 모르고, 무슨 말을 해도 듣지 않는다. 서로 다른 사람의 편이 되어 상대가 말한 것은 그냥 다 틀렸다고 하는 상감(傷感)의 지휘 아래 휘둘리며 살아가게 된다.

 

따라서 부부는 서로 다른 가치 때문에사이를 내면 안 된다. 그러나 상감은 필히부부 사이를 만든다. 어느새 그 사이는 상한 언어를 쏟아내는 전쟁터로 전환된다. 진영을 갖추거나 선전포고도 없는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렇게 부부는 적수가 되어 싸우고, 가정 안에서 가족에게 자기 상처를 투사하고, 투여하며, 투쟁하는 전쟁터로 만들어간다. 결국 가정은 폐허가 된다. 원수도 이런 원수가 없다.

 

감정 싸움이 시작되면 승자는 없다.
이 정보를 뇌에 새겨야 한다. 둘 사이에 성벽이 올라간다. 문에 빗장을 지르게 된다. 건너지 못할 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에게 활을 쏜다. 결국 둘 다 자기 진영에서 이유도 모르고 죽으면서 상대 때문이라고 원망한다. 그러나 실은 자기가 자기를 죽인 것이다. 상감은 그렇게 절망과 함께 자폭하게 만든다.

 

사건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그 사건을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문제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사건이라도, 해석만 잘하면 풀어갈 수 있다. 그러나 그 해석을 교란시키고 마음을 요동치게 하는 것이 바로 상한 감정이다. 우리는 이 상감을 조심해야 한다. 상감은 중요 관찰 대상이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그 움직임을 알아차려야 한다.

 

한 세대의 풀리지 않은 이야기는 반드시 그 세대의 이야기로 끝내야 한다.

사연은 물고 늘어지는 진돗개의 능력이 있다. 그러니까 반드시 다음 세대 누군가의 목덜미를 물어 그 사연을 현실로 가져오게 한다. 사연은 죽고 싶어 하지 않는다.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서 다음 세대도 망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한다.

 

사연이 사연인 것은 풀리지 않기 때문이다.

엄마를 원수 삼고, 부자 관계를 친밀할 수 없는 사이로 정해놓고, 억울하게 죽은 아빠의 죽음을 배반할 수 없도록 견고한 진을 짜놓는다. 전쟁해야 하는 이유의 깃발을 휘날린다. 이것이 상한 감정이다. 이성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지만 사연자에게는 마땅히 그렇게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 상한 감정이 가치를 이기는 이유가 여기 있다. 따라서 우리가 상한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


- 가정 시스템, 도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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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
에베소서 4:26~27

 

† 기도

하나님, 제 안에 남아있는 상한 감정 때문에 가정이 힘들어지지는 않는지 돌아보게 하소서. 상한 감정을 잘 다스려서 하나님의 기쁨이 넘치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적용과 결단

상한 감정을 잘 다스려서 하나님 안에서 기쁨이 넘치는 가정이 되기로 결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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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