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 다투며 갈등을 일으키자
아브라함과 롯은 결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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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롯의 선택을 보자.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 창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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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거주할 땅을 선택해야 하는데,
누가 땅을 둘러보았는가?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롯이 봤다. 그리고 자기 눈에 좋은 대로
즉각적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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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벌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갔던
다니엘과 같은 태도가 롯에게서는 보이지 않는다.
‘믿음 없음’의 가장 대표적인 반응이
하나님께 묻지 않고 즉각 결정하는 것이다.
그에 반해, 아브라함의 모습은 전혀 달랐다.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 창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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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차이가 있는가?
롯이 자기 눈으로 보고 즉각적으로 판단한 것과 달리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렸다.
그리고 그 결과를 우리는 다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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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힘으로 문제를 풀고자 했던
롯은 자기 눈에 좋은 것을 택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곳은 망해버린 소돔이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았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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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열 두 제자를 택하시기 전에는
밤을 지새우며 기도하셨다.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는 과정에서도 기도가 있었다.
또 예수님의 마지막 사역인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같이 되기까지 기도하셨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고 싶으셨던 기도의 모범이 무엇인가?
“어떤 일이든, 그 일을 하기 전에 기도하라.
중요한 일을 행하는 과정에서 기도하라.
기도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마라.
기도 없이는 결단하지 마라. 기도 없이는 행동하지 마라!” (행동 전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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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이다.
동시에 그 모든 기도 안에 담긴 가장 근원적인 포인트는 바로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겟세마네에서 했던 기도에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결국 롯과 다른 방식으로 산다는 것은, 자기 힘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를 내려놓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묻는 것이며, 그 통로가 바로 '기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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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살기로 도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모든 것이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기도'라는 도구로 나타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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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세상에서 믿는 자로 산다는 것 _ 이찬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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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 잠언 3:5
★ 묵상
# 기도하지 않고도 성공했는데요?
# 룻도 그렇게 생각했다. 망하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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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의 과정을 성실하게 진행하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어도
가까운 사람들과
인격적 관계를 지킬 수 있다 - 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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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돕고 싶으셔도
# 도우실 수가 없다 - E.M.바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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