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의 포화가 쏟아지는 한가운데서, 하루하루가 전쟁이고 매시간 사투를 벌여야 하는 살 떨리는 인생 한복판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날개 그늘이 되어주신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날개 그늘’은 “안식”을 의미합니다. 폭풍이 마구 몰아치는 상황에서도 어미 새의 날개 그늘 아래에 있는 아기 새는 폭풍과 전혀 관계없이 따뜻함과 아늑함을 느낍니다. 날개 그늘 밖은 엄청난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지만, 어미 새의 품 안은 아무 염려가 없고 아늑하고 추위와 비바람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는 완전한 평강을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다윗에게 그 ‘날개 그늘’은 여호와 하나님밖에 없었습니다.
그분이 다윗의 유일한 소망이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아늑하고 따뜻하게 품어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피한다’는 것은 내가 의지할 만한 것들이 전부 무너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사람은 잡을 만한 것이 지푸라기라도 있으면 그것을 잡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호와께 피하고 여호와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포근함을 맛보는 사람은 모든 것이 무너진 사람입니다. 내 안에 있는 강한 영이 무너지고 연약하고 애통해하는 영이 역사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지금 정확히 그런 상황입니다.
그전에는 어떻게 해볼 만한 것들이 있었을지 모릅니다. 사울이 동쪽으로 치고 들어오면 서쪽으로 돌아서 북쪽으로 도망가자는 전략도 세우고, 자신에게도 사람들이 있으니 사울의 군대가 흩어지거나 약해지면 한번 싸워볼 계획을
세울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이렇게 완전히 끝났을 때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만약 지금 내가 의지하던 힘도 전략도 지혜도 아무 소용이 없어졌다면, 무슨 짓을 해도 방법이 없다면, 왼쪽을 돌아봐도 오른쪽을 돌아봐도 솟아날 구멍이 보이지 않는다면,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거하게 해달라고 간구하십시오. 자신의 힘으로 해봤자 결국 실패할 뿐입니다.
유일한 소망인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 황금시편, 고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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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 시편 18장 1~3절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 시편 57장 1절
† 기도
불안하고 고통스러운 상황가운데 의지해야 할 곳이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저의 모든 상황을 아시는 하나님께 나아가오니 날개 그늘 아래에서 평안을 누리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피하오니 저에게 한없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적용과 결단
불안과 염려와 고통가운데 있습니까?
우리에게 날개 그늘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며 나아가십시오.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 되시며 평강을 주시는 분이심을 기억하며 오늘도 하나님의 날개 그늘 아래에 거하는 하루가 되기를 결단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