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난'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행8:1-25)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행8:1-3)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행8:4-6)
스데반의 순교 이후
예루살렘 교회에 큰 핍박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예루살렘에
머무를 수 없게 된 성도들은
온 유대와 사마리아로 흩어져
복음을 전하게 됨으로써 (행1:8) 말씀이
성취되어져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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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 모여 있던
성도들을 열방으로 흩으시는 데
사용하신 방법은 '고난'이었습니다.
스데반의 죽음으로 인한 큰 <슬픔>,
살기 등등한 사울의 등장으로 인한 <공포>,
예루살렘의 핍박으로 인한 <도망다님>...
이 모든 상황들을 즐거워하거나
환영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통해
참으로 신비롭게 일하십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풍비박산이 나서
다들 뿔뿔이 흩어지게 된
바로 그 비참한 현실 속에서도
주님은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창세 전에 작정하신 당신의 뜻을
거침없이 이루어가고 계시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교회의 역사를 살펴보면
이제 다 끝장이 났다고 생각될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단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신실하게 일하고 계셨습니다.
심지어 교회가 천년동안 죽었다고 생각된,
중세암흑기(AD 500-1500년) 중에도
참된 신앙을 향한 타는 듯한
목마름과 갈증을 예비하고 계셨고,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루터나 칼뱅과 같은
용기있는 주의 종들을 통해
'종교개혁'이라는 새로운 물줄기로
터져 나오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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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난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고난을 만나면
거기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치거나
어떻게든 고난을 제거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고난에 대해서
온전히 기쁘게 여기며
고난을 통해 주의 율례를
겸손히 배우라고 도전합니다.
(시119:67,71) (약1:2-4)
고난 자체가 기쁘다기 보다는
그 고난을 통해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임재가 기쁜 것입니다.
파도타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거센 바람과 파도가 필수입니다.
그들은 파도가 거세고 높을수록
흥분하여 가슴이 뛸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크고 작은 풍파가
쉬지않고 몰아닥쳐 올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시련을 온전히 기뻐하며
'인내'라는 서핑보드를 준비할 때
비로소 우리는 '매일의 일상'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생생하게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더 깊은 주님과의 인격적인
관계 속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적용>
현재 나의 삶 가운데 고난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마음을 쏟으며 주님의 뜻을 구해야겠습니다. 마음에 떠오르는 여러가지 질문들을 가지고 보좌 앞에 나아가 구체적인 주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을 통해, 주님과의 개인적이고도 특별한 일대일 교제의 시간을 하루에도 여러번 갖고 동행일기에 차곡차곡 기록해 놓아야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온 유대와 사마리아로 퍼져나가는 방법이 '고난'이었음을 배웠고, 주님은 고난을 통해 참으로 많은 일들을 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부터는 고난을 회피하거나 비겁하게 숨지 않겠습니다. 스데반의 순교 앞에 울었던 성도들처럼 때로는 고난 앞에 낙심하여 울 때도 있을 것이고, 사울의 핍박 앞에 도망다니며 흩어졌던 성도들처럼 때로는 고난에 비굴하게 쫓겨다니며 마음의 평안이 깨질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과정 속에 속속들이 함께 하시는 신실하신 주님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동행하기 원합니다. 마음에 떠오르는 질문들을 무작정 마음에 묻어두지 않겠습니다. 주님께 묻고 또 물으며 주님의 뜻을 헤아리고자 몸부림치겠습니다. 오늘도 제게 밀려오는 크고 작은 인생의 파도 앞에서 믿음과 인내의 서핑보드를 타고 용기내어 나아가오니 주의 임재로 붙잡아 주시옵소서. 내 모든 삶에 거침없이 일하시는 절대주권의 하나님을 찬양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곰팅이의 하늘우체통 블로그
https://blog.naver.com/gomting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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