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각각 여러분과 약속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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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람은, 자기 문제가 제일 중요한 사람이라
대화가 계속 본인 얘기로만 흘러가고 도대체
여러분의 얘기는 듣는 척만 하고 경청을 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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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분에 대해 말해보았지만, 말로만 다 끝내고
정작 태도는 단 하나도 변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만나는 내내 핸드폰 보거나 딴청 부리는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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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람은, 약속 자체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며
만나기 전부터 약속 날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고
여러분이란 사람에 대해 진심으로 알길 원하고,
그래서 경청하고 질문하며 진지한 태도로 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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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나'의 존재에 대해 관심이 있구나.
나와의 시간을 엄청 소중하게 여기고 준비한
모든 것들과 태도에서 정성이 느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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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모두 여러분와 약속을 잡고 만난 것 같지만,
여러분이 느낀 것들은 각각 다를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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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여러분은 예배를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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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릴 때는 형식적으로, 가야 한다니까,
습관적으로 예배에 임했었고 고난 셋트를 받고
하나님! 하고 엎드리며 아-주 조금 정신 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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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전히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잘 몰라!
그러니까 어떤 분인지 알게 되면 제대로 하겠지!
하는, 관계에 있어 수동적인 태도였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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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레위기 말씀을 듣고,
내가 <진심으로>하나님을 알고자 한다면!
그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예배를 준비한다면!
반드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구나_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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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몰라도, 오늘 말씀은 예배에 대해
심플하게 핵심적이면서 묵직하게 알게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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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 습관처럼 듣다가 놓치지 않도록! 오늘만큼은 꼭!!
메모하는 등의 기록을 추천 드립니다. 우리가 만들어진 목적.
예배에 대한 기본 정석같은 말씀이니 다들 꼭 기억했음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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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_의 현실적 태도와 함께!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본질적으로 내포한 내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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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담백하게 표현하시는데 묵-------직한 메세지들로
하나님을 영광 되게 하는 예배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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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을 보면 어떤 사람인지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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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메세지도 좋지만, 들으면서 목사님이 하나님을
참 진지한 마음과 겸손한 태도로 대하시는구나..가 느껴져
덩달아 제 마음까지 진지해지고 숙연해 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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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생활이 많이 망가져 마음과 삶이 힘들어진 분들께,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살짝 내려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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