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arrow
prev-arrow
post-title

성령을 받는다는 건, 이것이다!!

성령을 받는다는 것은?

 2026-05-12 · 
icon 8640 · 
icon 846 · 
icon 101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께 구하여 우리에게 보내주시므로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이 ‘성령’(Holy Spirit)이십니다. 성령을 보내신 이의 뜻을 좇아 그 안에 충만히 거하는 삶을 사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특권이며 소망입니다. 그러나 성령 안에 충만히 거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성령이 누구시며, 어떤 분이신지 알아야 합니다.

 

‘성령’ 하면 ‘불,’ ‘뜨거움, ‘능력’, ‘은사’, ‘방언’ 등을 연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어떤 의미에서는 맞지만, 정확한 이해라 할 수는 없습니다. 성령은 단지 이런 의미로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성령이 인격이시란 이해가 빠져 있기 때문에 “성령 받았다”라고 하면, 마치 물질()적인 의미로 받아들이거나 어떤 감화를 받은 감정 상태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성령을 조금 받았다” 아니면 “많이 받았다” 라든지, 감정이 뜨겁게 고조되는 정도에 따라 성령 받은 강도를 측정하려 함이 그 일면입니다.

 

그뿐 아니라, 성령을 능력과 동일시하여 성령 받았다는 것이 곧 능력 받은 것으로 간주하기도 합니다. 이런 여러 가지 오해는 성령의 인격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성령은 인격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과 구주로 알고 대하듯, 성령 하나님도 인격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인격이시듯 성령 또한 인격이십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성령을 단지 감화를 주는 어떤 감정적인 힘이나 능력으로만 이해하면, 어떻게 해서든 성령을 붙잡아 이용해 보려는 태도를 보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인격으로 안다면, 어떻게 하면 성령께서 나를 붙잡으셔서 나를 사용하실 수 있게 할 것인가 궁리하게 될 것입니다.

 

단지 피조물에 불과한 인간이 성령을 이용하여 큰일을 해 보겠다는 생각과 성령께서 나를 이용하셔서 큰일을 하시도록 하려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그 사용자, 즉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결과 또한 달라집니다. 성령을 이용하겠다는 생각은 마치 이방인들이 잡신을 이용하여 뭔가 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성령을 양() 또는 물질로만 생각하면, ‘어떻게 하면 성령을 더 많이 받을까’에만 집착하는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내면의 동기가 자랑하고 싶은 마음과 교만이기 쉽습니다. 그런 까닭에, 주께서 그를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이 나타나며 사람들의 뭇시선을 받을 때, 그는 마치 자기의 능력으로 역사가 일어난 것인 양 우쭐대며 자신을 내세웁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보다는 자기를 높이는 교만의 위험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거룩하신 인격으로 안다면, ‘어떻게 하면 성령께 붙잡힌 바 된 삶을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성령께서 내 생활을 주관하게 하실까?’를 궁리할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봉사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이 자신에게 나타나더라도 자신의 힘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로 그런 결과가 나타난 것임을 알기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겸손히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성령의 역사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때, 사람들이 자기를 마치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로 여겨 칭찬해도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며 자기는 단지 그분의 도구임을 강조합니다. 그러면서 “이 일은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성령 하나님께서 나를 도구로 사용하셔서 이 같은 일을 하셨습니다!”라고 겸손히 말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주님, 당신만이 영광을 받으셔야 합니다”라고 고백할 것입니다.

 

성령을 인격자로 안다면, 성령 충만을 구할 때 성령을 사로잡으려고 애쓰기보다 오히려 성령께서 사로잡으시도록 나를 그분께 드리려고 애쓸 것입니다. 비록 나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일하시도록, 나를 도구로 사용하셔서 그분의 일을 이루시도록 내 삶을 전폭적으로 드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성령을 받으라는 것은 성령을 마치 물질이나 양으로 알아서 그분을 내 속에 많이 붙잡아 두라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것은 성령을 내 집에 초청하여 거실, 식당, 모든 방을 그분의 뜻대로 쓰시도록 하는 것입니다.

 

성령을 손님으로 모시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주인 되시고, 나는 그분의 종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성령이 내 삶의 모든 영역에 주가 되시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성령을 받으라는 말은 교회 이름으로 활동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는 누구에게나 듣고 순종해야 하는 최초의 말씀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인격이신 성령께 붙잡힌 바 되어 성령께 쓰임 받도록 날마다 우리 자신을 그분께 온전히 드려야겠습니다. 매 순간 성령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인격이신 성령께서 아무것도 아닌 나를 사용하셔서 그분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시도록 내 삶 전체를 온전히 드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성령을 당신의 삶에 환영하십시오.

날마다 그분께 귀를 기울이십시오.

성령께 붙잡힌 바 된 삶을 사십시오.

 

 - 성령으로 행하는 사람, 홍성건  

 

 


† 말씀

우리가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 고린도후서 4:7

 

† 기도

성령님께서 나의 삶을 온전히 사용하시도록 온전히 드리기 원합니다. 성령님 나를 꼭 붙잡아 주세요.



적용과 결단

귀한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음을 고백하며 성령님을 간절히 구하기로 결단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영상 - 새벽 5시에 오픈 됩니다.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