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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압적으로 전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갈등이나 분쟁이나 거부 등

멈추라는 신호가 주어지면 곧바로 멈추어야 한다.


그렇게 멈추는 것이 겸손이다.


내가 당장 무엇인가를 전해야만 상대방이 변화될 거라는 생각,

내가 말하지 않으면

그 사람이 변화될 수 없다는 생각을 내려놓지 못하면

멈춰야 할 때 멈출 수가 없다.


그 생각이야말로

오직 나 자신만이 하나님의 통로라 여기는

교만이 아니겠는가.


사람을 변화시키는 주체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내가 전하지 못할 때

수많은 다른 통로를 통해 그분의 뜻을 전하신다.


그분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하고 상상하지도 못한 방법으로,

우리의 때가 아닌 하나님의 때에 사람을 고치시고 살리신다.


만약 은사자들에게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이런 믿음이 없다면

때마다 나타나는 사람들의 거부나 갈등 상황을

상처로 받아들여 하나님의 일을 잘못된 방식으로 행하게 된다.


혹은 내가 본 것을 당신들은 보지 못했고,

내가 들은 것을 당신들은 듣지 못했다며

상대를 정죄하고 비난하는 일에 앞장서기도 한다.


그러면 안타깝게도 성령으로 충만했던 이들이

교만의 틈을 타고 들어온 사탄에게 종노릇을 하게 된다.


그러니 사명에 눈을 뜬 사람일수록

반드시 기록된 말씀으로 돌아가 주야로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


말씀이 내 안에 충만하면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반기를 들 수가 없어진다.


말씀이 충만하게 차오르면

내가 하나님 말씀을 따라가게 되지,


내가 하나님을 향해

내 말대로 하셔야 한다고 말할 수 없어지는 것이다.

그때, 비로소 주어진 사명을 올바로 감당할 수 있다.


책 <주의 영으로 살아나라_최문정>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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