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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분 -essay.397-



교회의 임직 선출에 임하는

성도들의 자세는 각양각색이다.

그 중 눈에 띄는 경우는

유난히 직분에 욕심을 부리는 경우다.

어쩌면 직분에 욕심을 부린다는 자체가

이미 자격미달이 아닌가!


그러니 임직식을 치르면서 시험에 들고

심지어 교회를 떠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교회의 직분을 세상의 벼슬쯤으로 생각하기에

벌어지는 촌극이다.


그 이면에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꾼이 아닌

교회의 중직자들이 원하는 사람을 세우고자 하는

비뚤어진 욕망이 한 몫 하기도 한다.


교회의 직분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우시는

준엄한 명령이다!


일꾼을 추천하는 일도, 수락하는 일도

눈길 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욕심 대로가 아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


교회의 직분을 세상의 벼슬쯤으로 생각한다면

당장 멈춰야 한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린도전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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