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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

위대해 보였고 대단해 보였다.

그리고 얼마 전 선교여행에서 전도자들과 함께

전도여행을 하면서 역시 동일한 마음이었다.

'와 대단하다. 어떻게 저렇게 살 수 있지?'


13시간 이상의 거리를

차를 타고 가야 나오는 마을.

덜커덩 거리는 차를 타고

오르락내리락 광야와 같은 길을

가는 것은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마을 어귀를 돌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

대문 앞에 서 있는 형제의 뒷모습.


형제 역시 전도하면서 매를 맞기도 하고

위험을 당하기도 하였지만

복음을 전하는 이 삶을 살기로 결정하고

지금까지 단 한번도

후회해 본 적이 없다고

담담히 말했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에

목숨이 조금도 아깝지 않았던 것은

형언할 수 없는 그분의 사랑이 먼저였다는 것을

우리 믿음의 선조들과 그리고

함께한 형제의 삶 속에서 다시 보게 되었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한일서 4:19)


우리를 위해 전부를 내어 주신 예수님,

더 이상 아낄 것이 없으신

그분의 사랑이 먼저였다.

그리고 그 사랑이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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