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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오려내는 사람들 + 3가지 이야기>
1. 어떤 사람에게 자꾸 문제가 생깁니다.
몸이 여기저기 아프고 분명 뭔가 문제가 있다고 느낍니다.
약을 먹어도 낫지 않습니다.
병원에 갑니다.
의사선생님이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여기 통에 손을 넣어서 쪽지 하나를 집으세요.
그게 당신의 병명입니다.
오, 걱정은 마세요!
좋은 말만 들어있으니까요."
그 사람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통을 손에 넣고 하나를 뽑습니다.
오! 너무나 좋은 말들, 이제 몸도 건강해지고 인생까지 잘 풀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몸은 낫지 않고 뭔가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혹시 우리에게 성경 말씀이,
기독교가 이렇지 않습니까?
우리 삶에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의사에게 가지 않고, 듣기 좋은 말씀만 들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말씀을 오려내듯, 자기가 원하는 말씀만 듣지만 고쳐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단이 그렇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말씀만 취하고 나머지는 버립니다.
자기 뜻대로 말씀을 해석하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진정한 치유자이신 하나님을 만나야 삽니다.
기도할 때, 아름다운 말로 하나님을 감동시키려 하지 말고
치유자이신 하나님께 내 마음을 드리십시오.
기도는 힘들면, 힘들다고. 슬프면, 슬프다고.
진실하고, 겸손하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저를 드립니다. 제게 문제가 있습니다.
어떻게 고쳐야 할지, 뭐부터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제 상태는 소원을 아뢰는 기도만 백날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라고 하셨습니다.
그의 나라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것이며.
그의 의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라 들었습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하나님. 먼저, 제 삶을 통치해 주소서.
하나님의 뜻이 제 삶에 이뤄지게 하소서." 라고 기도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2. 오래전, 저는 죄와 타협하면서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 정도는 죄도 아니야. 세상 사람들도 괜찮다고 하잖아.
주님. 제힘으로 못 끊어요. 주님이 해주셔야 해요.' 하면서 죄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셀모임에서 돌아가면서 성경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읽어야 했던 말씀 구절이 이거였습니다.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 누가복음 3:9
뜨끔했지만, 무시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 꿈에서 또 다른 말씀이 임했습니다.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 요한계시록 2:5
어찌나 완고했던지, 그냥 무시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뒤 똑같은 꿈을 또 꾸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두려웠습니다.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마지막 기회라고 느껴졌습니다.
탕자처럼 깊이 회개하며 죄에서 돌이켰습니다.
그제야, 죄로 망가지는 저를 보고 슬퍼하시며
하염없이 울고 계셨던 하나님의 눈물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악을 죽도록 미워하는 마음을 구했습니다.
요셉처럼 악을 피하며, 마음을 지켜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실수로 넘어지면 회개하며 '그래도 더 주님께 가겠습니다.
죽어도 주님 앞에 가서 죽겠습니다 ㅠㅠ.' 하면서 더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내 죄 때문에 죽으신 예수님 용서 앞에서, 천 번을 넘어져도 일으키시는 사랑 앞에서
저는 감사해서 울고 또 울었습니다.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는 생각 자체에서 벗어나서,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예수님께 찬양도 드리고 말씀과 기도로 매일 주님께 나아갔습니다.
그러면서 말씀의 능력으로 죄의 중독이 점점 풀리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표현치 못할 기쁨과 자유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죄는 달콤한 것이 아닙니다.
나를 망가뜨리는 끔찍한 덫입니다.
사람을 망가뜨리기 때문에 하나님이 죄를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려가 됩니다.
어떤 분들은 또 꾸짖는 말씀만 붙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욥의 고난 앞에서도 무조건 욥을 판단하며 회개만을 말하는 친구들처럼요.
그러나 진정한 치유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욥의 친구들이 그 시간에, 계속 기도했다면 어땠을까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때로는 위로와 격려로, 때로는 침묵을 통해 기다리며 배우게 하시고,
때로는 회개의 말씀으로 영혼에 맞게 주시는 하나님을요.
내 생각대로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그만둡시다.
모든 고난을 다 욥의 고난처럼 내가 판단하고 회개만을 말하거나,
또 다른 극단으로 좋은 말만 해달라고 하는 것을 이제 그만둡시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그냥 주시면 되지, 왜 꼭 기도해야 합니까?"
하지만, 하나님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잖아요. 하나님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 안될까요?
하나님이 구하라고 하셨으니까 기도하고,
하나님이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하셨으니까
내 소망만을 말하기 전에, 먼저 내 삶에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되길 기도해 보면 어떨까요?
3. 진정으로 말씀 앞에 선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사울 왕은 이익을 탐하는 자신의 마음을 신앙적인 말로 꾸밉니다.
괜찮은 사람인척합니다. 자신을 칭송하는 좋은 말만 듣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다윗 왕은 하나님 말씀 앞에 진실하게 자신의 마음과 죄를 고백하고
정결한 마음을 창조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 둘의 결론은 너무나 달랐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 돌아갑시다.
아주 유능하고 친절한 입이 무거운 의사에게
내 아픈 상태를 숨기지 않듯 다 아뢰십시오.
혹시 내가 잘못하고 있는 점이 있다면
가르쳐달라고 다윗처럼 기도해 보십시오.
유혹 앞에 흔들린다면 흔들린다고
잡아주시지 않으면 넘어질 것 같다고 말씀드리십시오.
그렇게 매일 성경을 읽으며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 있어야 살 수 있습니다.
탕자는 돼지우리 옆에 누워서 '전 못해요.'만 하지 않았습니다.
그곳을 떠나, 아버지께 돌아갑니다.
회개는 죄에서 떠나,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주인 되어 마음대로 살던 것을 회개하고,
내가 좋아하는 말씀만 취했다면 회개하고 하나님의 다스림 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도 구하면 됩니다.
진정으로 회개하며 돌아오는 우리를
무엇을 해도 목말랐던 우리를 하나님이 달려나와 꽉 안아주실 것입니다.
그때서야 하나님의 고통스러운 기다림의 눈물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의 품 안에서 진정한 회복, 부흥이 시작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가자!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가자!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께 돌아가자!
· 말씀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 요한복음 8:3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 베드로전서 2:24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 시편 1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