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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하나님과 동행일기

3호가 지쳤는지 누워서 말한다.
"하.. 내 몸이 말을 안 들어"
그 말을 들은 2호가 머리를 굴리더니
"그럼 네 말이 네 몸을 듣게 해"
뭐라도 듣게 하라는 말이다.
엉뚱한 말 같지만
뭔가 그럴싸하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자.
뭐라도 해내겠다며
말(생각)을 몸(육신)이 따르지 않고
말(생각)이 몸(육신)을 따르게 되면
어떻게 되겠는가?
힘들다고, 해결되지 않는다고
당장 뭐라도 해내겠다는 생각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그러니 우리 천천히 함께 해보자.
2021.04.19 하나님과 동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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