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참 블록을 가지고 놀던 3호
잠시 후 블록을 놔두고
인형놀이를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말했다.
"치우고 놀아라"
3호의 대답은
"치우기엔 아까워서 안돼"
"어떻게 아깝다는 게
핑계가 될 수 있지?"
하던 순간 생각했다.
"아~ 나도 이런 핑계를 댔었구나"
바빠서, 아파서, 슬퍼서, 화나서
좋아서, 괜찮아서, 그럴 거 같아서. . .
심지어
나의 핑계는 더했구나
그래
순종하지 못하는 이유 많은 나
사순절 기간에 이유를 하나씩 버려야겠다.
함께 버릴까요?
당신의 이유는 무엇이 있었나요?
2021.02.18 하나님과 동행일기
지난 20년간 갓피플 만화는 주보 사용을 무료로 제공해왔습니다. 이제는 작가들에게 작은 정성을 표현하면 어떨까요? 주보 1회 사용시 1,000원의 자발적 결제 후 이용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