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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1화 - 기다리라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행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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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 - 행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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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배경}

사도행전은 누가가 데오빌로에게 쓴 글입니다.
데오빌로는 아마도 누가가 복음으로 인도한, 지위가 높고 교양 있는 사람으로 추정됩니다.

유월절을 시작으로 초실절과 칠칠절(오순절)까지의 약 60일 기간은
유대인들의 가장 큰 명절 때입니다.
순례자들 대부분은 그 기간 내내 예루살렘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초실절 정도만 지키고 고향으로 가는 이들도 있었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리라‘고 명령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때는 이 명절의 시작인 유월절 제사가 있을 때였습니다.
희생제물인 양이 드려질 때에 예수님도 같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돌아가신지 3일 만에 살아나셔서 40일간 몇 차례
 여러 제자들에게 자신을 보이시고, 40일 째가 되던 날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채 그들은 예루살렘에 일단 거할 곳을 정해
‘성령’이란 것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묵상 하기}

제자들의 기다림은 결코 쉽지만은 않았을 것입니다.
백 명이 넘는 이들이 한 곳에 머무르며 먹을 것을 해결하고 잠도 자야 했습니다.
그들은 오직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성령’을 기다립니다.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것이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을 느끼지 않았을까요?

우리에게도 그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겐 어떤 일을 하더라도 ‘성령’님이 함께 하셔야 의미가 있습니다.
그 기다림이 없이 나의 생각대로 먼저 행동한다면 그건 시행착오의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당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기다리라‘

성경은 기다리는 동안 우리가 할 것 또한 이미 제자들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모여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시작할 때에 우린 자신에게 물어봐야합니다.
내가 기도하고 있으며, 현재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는지 말입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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